이슬람 시아파 종주국 이란에서 유일한 복음주의 교회로 43년간 사역해온 테헤란한인교회(김병조 목사)가 최근 이란 정부의 압력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이란 정부로부터 교인 명단을 제출하라는 요구까지 받아 주권 및 인권 침해라는 지적도 나온다.
테헤란한인교회는 로마가톨릭교회, 독일루터교회와 함께 이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외국인 종교기관 중 하나다.
테헤란한인교회는 1974년 8월 15일 창립돼 한인들의 신앙 터전을 일궈왔다.
이란 전체 교민 300여명 중 3분의 1이 출석할 정도로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이 돼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91 | 가나안 청년 73%,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 떠났다 | 2024.02.21 |
2390 | 초교파 목회자 부부 집중기도성회 | 2024.02.21 |
2389 | 尹,명품백 논란에 재발 없도록 처신 "매정하게 끊지 못해 아쉽다" | 2024.02.07 |
2388 | "올해 한국교회 이미지는 '정치 편향' ‘역사 재조명'" | 2024.02.07 |
2387 | 고 김준곤 목사가 가사 쓴 곡 50년 만에 빛봤다 | 2024.02.07 |
2386 | <한국 교회 언론회 논평> 어마무시한 10·29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라니… | 2024.02.07 |
2385 | “최재영 목사의 5대 범죄…교단은 최 목사 제명하라” | 2024.02.07 |
2384 | 2023년도 성도들이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 말씀 | 2024.01.03 |
2383 | “성경적 성교육 체계적으로”… 전문 강사 2000명 양성 | 2024.01.03 |
2382 | '여신도 성폭행' 이단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당회장 사망 | 202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