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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운동본부(ChristDay Korea Prayer Movements, 대표회장 조갑진(사진))가 대한민국의 영적각성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규모 철야 기도성회를 갖는다.

국가기도운동본부측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일 순복음부천교회(차군규 목사)에서 제1회 국가기도운동 국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갑진 국가기도운동본부 대표는 "국가기도운동은 전국에 흩어진 지역교회와 교단, 지역기독교연합회, 선교단체들과 협력해 기도네트워크를 이루자는 취지로 지난해 결성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국가기도운동은 한반도의 평화적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이번 기도회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회 국가기도운동 국제대회는 11일 저녁 9시부터 12일 새벽 4시까지 특별 철야기도 성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스 피터 세계국가기도운동 회장, 박조준 세계지도력개발원장, 조갑진 국가기도운동 대표가 메시지를 전한다.

국가기도운동은 이번 철야기도성회에 해외 디아스포라 교계 지도자 150여 명, 한국교회 교계 지도자 300여 명을 포함해 3천여 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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