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현재 전 세계 인구 100명 가운데 33명이 기독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선교저널, IBMR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1900년부터 지금까지의 인구 증가율을 조사했더니 연평균 인구 증가율은 1.12%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구 증가율을 예상치로 계산했을 때 2015년 중반 현재 전 세계 인구는 73억 2478만 명으로, 이 가운데 가톨릭을 포함한 기독교인 수는 24억 1922만 명, 33.4%를 차지했다. 

백명 중 33명이 기독교인이라는 얘기다. 

전 세계 24억 기독교인 가운데 가장 많은 기독교인은 가톨릭으로, 51.2% 12억 3926만명을 차지했다.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기독교인은 성공회를 포함한 일반 개신교인들로, 5억 4339만명, 22.5%로 나타났다. 

이어 독립교회 4억 1856만명, 17.3% 그리고 정교회가 2억 8천만명, 11.7%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다행인 것은 전 세계 인구 연평균 증가 비율은 1.12%였지만, 기독교인 증가율은 1.32%로, 조금 높았다. 

기독교인 수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아프리카로, 2.78%의 연 평균 증가율을 보였다. 

이밖에 2015년 현재 전 세계 기독교인 사역자는 천 2백만명, 해외선교사 수는 40만명, 선교사 파송단체는 5천 백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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