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는 지난 10일 훈련병 30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진중세례식(사진)을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군선교회(회장 김기원 목사)와 열린선교회(회장 최수용 장로) 등이 주관한 세례식에서 설교 말씀을 전한 김자현(군포성산교회) 목사는 “진리를 따라 사는 자는 탁월함을 지니게 된다”면서 “예수님 앞에서 믿음의 결단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군선교회 명예회장인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목사는 “군복음화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밑거름이자 초석”이라며 군선교에 대한 교회와 단체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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