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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백석총회가 5일 교단과 백석대 관계자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년예배와 시무식을 가졌다.

기독교계 연합기관과 교단들이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갖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기독교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예배를 드리고 올해 선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회복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그러기 위해 한국교회가 이제는 세속 사회와 불의한 권력에 흔들리지 말고 교회의 교회됨을 회복하며 다시 광야로 나가자고 강조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도 시무감사예배를 드리고 감리교의 정체성을 회복해 남북 통일을 초석을 놓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한국기독교장로회도 교단 산하 기관들과 함께 신년예배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뜻이 드러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지난 해 대신교단과의 통합을 선언한 예장 백석 총회는 백석학원 산하 4개 대학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올 한 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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