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과 근로자들이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선교사들도 대부분 철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위기관리재단은 26일 리비아에서 활동해 온 우리나라 선교사 대부분이 이미 철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한국위기관리재단 김진대 사무총장은 “리비아에 파송한 선교사 수는 많지 않았다”면서 “사태가 심각해질 것을 예상해 대부분 리비아를 일찍 떠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선교사 한 두 가정만 리비아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이들 모두 소속 선교단체와 연락을 유지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91 | 가나안 청년 73%,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 떠났다 | 2024.02.21 |
2390 | 초교파 목회자 부부 집중기도성회 | 2024.02.21 |
2389 | 尹,명품백 논란에 재발 없도록 처신 "매정하게 끊지 못해 아쉽다" | 2024.02.07 |
2388 | "올해 한국교회 이미지는 '정치 편향' ‘역사 재조명'" | 2024.02.07 |
2387 | 고 김준곤 목사가 가사 쓴 곡 50년 만에 빛봤다 | 2024.02.07 |
2386 | <한국 교회 언론회 논평> 어마무시한 10·29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라니… | 2024.02.07 |
2385 | “최재영 목사의 5대 범죄…교단은 최 목사 제명하라” | 2024.02.07 |
2384 | 2023년도 성도들이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 말씀 | 2024.01.03 |
2383 | “성경적 성교육 체계적으로”… 전문 강사 2000명 양성 | 2024.01.03 |
2382 | '여신도 성폭행' 이단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당회장 사망 | 202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