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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길원평)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군대 내 동성애자들에 의한 성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사진). 

이들은 성명에서 “국방부는 군대 내 동성애 조장을 강요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거부하라”면서 “‘국방헬프콜’을 확대 개편해 군대 내 동성애자의 실태를 파악하고 성폭력 근절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 “동성애 회복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전 간부와 사병에게 동성애의 폐해를 알리고 예방치유교육을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에는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MRA), 전국교목협의회,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27개 교계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02-70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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