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jpg

세계성시화운동본부(공동총재 김인중 목사·전용태 장로)는 15일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성시화 운동본부를 설립했고, 초대 대표회장에 염세열 쿠알라룸푸르 한인순복음교회 목사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설립 설명회와 대표회장 추대식은 지난 7∼9일 말레이시아 페낭 겐팅 아와나호텔에서 열렸다(사진). 
전용태 공동대표는 “성시화운동은 전 교회가 전 시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운동”이라며 “복음전도는 물론 교회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성시화운동이 아시아의 런던이라 불리는 쿠알라룸푸르에 잘 정착돼서 많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에 추대된 염 목사는 “성시화운동에 참여하는 교회의 힘을 모아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1만5000명의 한국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 땅의 영혼을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여성선교사회(회장 곽현주 선교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강동인 관악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이 저녁집회를 인도했으며, 김철영 성시화운동 사무총장이 사영리 전도법을 설명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