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사진)이 차기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맡는다.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9월 이·취임 예배 때 회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분열과 대립, 갈등이 많은 정치현장에서 소통을 추구하겠다”고 8일 밝혔다.
복수의 국회조찬기도회 관계자들은 “새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으로 김 의원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통상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여당 의원이 맡아왔으며 현 회장은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고 있다.
민주당 당적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당선됨에 따라 여당은 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다,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를 거쳐 17∼20대 국회의원으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인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장로로 현재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79 | 한교총,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차별금지법 반대뜻 전달 | 2021.07.14 |
2078 | 감리교, 감독회장 직무 정지 가처분 항고 2건 모두 기각 | 2021.07.14 |
2077 | 목회자와 교회학교교사 영향줄고 부모와 가정예배 비중 높아졌다 | 2021.07.14 |
2076 | 차별금지법, 소수 위해 다수를 역차별! 한교총 '반대·철회를 위한 기도회' 교계 연합으로 개최 | 2021.06.30 |
2075 | 한장총, 제 13회 한국장로교의 날 | 2021.06.30 |
2074 | 평등법 반대 청원, 91시간만에 10만명 채웠다 | 2021.06.30 |
2073 | 인터콥,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탈퇴 | 2021.06.30 |
2072 | 크리스천 청소년, "코로나 이후 신앙생활에 어려움 느껴" | 2021.06.30 |
2071 | 한국수도권교회 수용인원30%+백신 접종자 예배가능 | 2021.06.30 |
2070 | 침례교 연합기도회 이동원 목사...가정 회복 강조 | 2021.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