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종교인과세에 관한 언급이 없어 예정대로 내년부터 종교인과세가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목회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단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본부 사무국 세무 회계 담당자를 비롯해 세금 관련 전문가들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지난 3일 첫 모임을 가졌다.
감리교 관계자는 "종교인 과세 시행시기가 늦춰지길 기다리기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혼란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테스크포스팀을 결성했다"면서, "국세청이 과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면 철저한 분석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146 | 예수님 오신 그 낮은 자리로 .........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 2021.12.22 |
2145 |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류영모 목사 | 2021.12.22 |
2144 | "예수님도 태아로 오셨습니다"... 에스더기도운동, 낙태반대 거리행진 | 2021.12.22 |
2143 | 자선 냄비 종소리 확산 | 2021.12.08 |
2142 | 성탄트리 속속 밝혀 | 2021.12.08 |
2141 | 예장통합 "차별금지법 저지"연합성회.. 220여개 교회 힘 모은다 | 2021.12.08 |
2140 |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복을 위한 정답은 사랑입니다" | 2021.12.08 |
2139 | 신임 한동대 총장... 최도성 석좌교수 | 2021.12.08 |
2138 |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 연희동 자택서 쓰러져 | 2021.11.24 |
2137 | "차별금지법 안돼"... 거리행진 나섰다 | 2021.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