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는 신임 회장에 이정익(신촌성결교회 원로·사진) 목사를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열린 한복협 총회에서 61표 가운데 44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2002년부터 한복협을 이끌었던 전임 대표회장 김명혁(강변교회 원로) 목사는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이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계가 너무 혼탁하고 분열되어가는 이때 한복협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신진 인사들을 수혈하고 교회와 사회 현안까지 아우르며 마지막까지 교회가 지켜야 할 일을 잘 감당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 등 한복협 임원진과 중앙위원은 다음 달 9일 정기 월례회에서 발표된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26 | 이랜드 재단 7개 교회...취약계층 가정에 '천사 박스'전달 | 2022.09.14 |
2225 | 국회조찬기도회 신임회장 이채익 의원 | 2022.09.14 |
2224 | "교회 대들보, 장로들이 바로 서야 행복한 교회 가꿔" 조창희 예장총회 전국장로연합회장 | 2022.09.14 |
2223 | 산타 원로목사들 어려운 동료에 사랑의 김치 선물 | 2022.08.31 |
2222 | 통일송 싱어게인 참가자 모집 | 2022.08.31 |
2221 | 장로교가 먼저 회개해야 ...한국 장로교회 총회설립 110주년 기념대회 | 2022.08.31 |
2220 | 낙태죄 조속한 대체 입법을 생명 살리는 기도회 시동... 바른여성선교회 기도회 열어 | 2022.08.31 |
2219 | 은혜로교회 신옥주 한국 언론들 광고 구설수 | 2022.08.31 |
2218 | "다름에 대한 이해 선행돼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문 맡은 김병건 교수 | 2022.08.31 |
2217 | 사랑의 교회, 청계산서 산상기도회...민족의 회복, 수해 이재민 위해 기도 | 202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