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선교위원회(위원장 우순태 목사)가 20일 평창 올림픽순복음교회에서 올림픽선교 중간 점검 예배를 드렸다.
올림픽선교회를 후원하고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장 박순영 목사는 설교에서 "올림픽 기간 중 우리나라를 찾은 이들에게 사랑의 복음을 전해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고 격려했다.
기성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올림픽을 통해 남북의 대화가 시작된 기이한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올림픽이 선교의 언약이 완성되는 올림픽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평창동계올림픽선교위원회는 올림픽 개막 직전 미션하우스를 개소해 외국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수촌 내에서 경기가 끝난 선수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올림픽선교위원회는 막바지에 접어든 평창동계올림픽 후반기 선교를 위해 시간적 여유가 생긴 IOC위원들과 경기진행요원, 선수단을 대상으로 문화 선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패럴림픽 선교를 위해 특수선교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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