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된지 90주년을 맞아 자선냄비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자선냄비 90주년 컨퍼런스'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90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돕고 섬기는 사역을 꾸준히 감당해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