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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사로 두번째 지명한 Brett Kavanaugh가 지난 몇달동안 부정당한 의심과 거짓증언들로 판명된 소송으로 인해  생지옥과 같은 과정들을 거친후 드디어 지난 토요일 10월 6일  새로운 대법원 판사로 임명받았습니다.  


그의 임명식은 캐버너 판사에게뿐 아니라 생명의 위협, 협박, 정신적 고통을 함께 고스란히 당한 그 아내와 두 자녀들에게는 어떤 사람들도 느낄수없는 교감이 오가는 자리였으리라 생각됩니다.

 
민주당 소속 Jon Manchin 상원의원을 제외한 100%의 민주당의  반대표와, 공화당 소속 리사 멀코우스키를 제외한 모든 공화당원들의  100%  찬성표를 통해 그는 50:48이라는 근소한 표차이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는  임명을 받자 마자 며칠만에,  민주당이 그를  “여성혐오자,  인종차별자” 등등,   Liberal(진보주의) 들이 언제나 보수파들에게 낙인 찍는것이 무색하도록 일처리를 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주류 언론과 미디아는 이런 내용들을 거의 제대로 커버 하지 않고있습니다.  



미국 대법원 역사상
벌써부터 기록을 세우고 있는 캐버너 판사 !

캐버너 판사는 임명을 받자 자신을 보조하는 재판연구관(law clerk)으로 흑인을 채용하고과 새로운 보좌진을 다 여성으로 채용하여 큰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화제가 된 첫번째 이유는  한예로,  9명의 대법원판사중 한명인 Ruth Bader Ginsburg (룻 긴스버그)대법원 판사와 비교가 되기 때문인데요,   긴스버그 판사는 빌클린턴 전대통령에 의해 임명되었고 진보성향이 매우 짙으며, 그녀가 임명된 1993년부터 지금까지, 25년간 그녀가 채용한 100명의 재판연구관 중에서 흑인 재판연구관이 단 한 명에 지나지 않는 현실때문입니다. 


그녀가 13년간 일했던 워싱턴 D.C. 순회법원에서의 그녀의 고용 기록도 보면 57명의 고용이 온전히 백인으로 기록되어있고 그녀가 앞에서는 “인종평등, 여성우선, 약자보호” “MeToo” 운동 등등 을 외치는 민주당 소속 진보주의지만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기록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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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류언론과 미디아는 이런 내용들을 커버하지 않고 진리를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부당한 낙인(labeling)들을 찍어 거짓증언을 일삼기에 기독교인들이  각별히 분별해야 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캐버너 판사가 자신의 새로운 보좌진을 구성하면서 성별 비율에 관한 기록도 세우고 있기때문인데,  지금까지  대법원에서 이루어진 채용 구성원의 패턴이었던 ‘저명한 법과 대학을 졸업한 백인 남자’에서 탈피하여 4명의 재판보좌관을 다 여성으로 뽑았습니다.  


2017년도에 발행된National Law Journal 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대법원의 재판보좌관들은 85퍼센트가 백인이었으면 그 중 2/3가 남성이었습니다.


이렇게 편향되었던 대법원의 채용 이력을 새로이 임명된 캐버너 판사는 일을 시작한지 며칠 되지도 않아 바꿔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론:


진보좌파 여론들과 민주당이 끝까지 물고 늘어진 캐버너의 성폭행 혐의들도 FBI 조사까지 했어도 결국 확실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캐버너가 여성을 차별하거나 그가 백인인 것만으로 마치 대법원 판사에 부적격한 것처럼 몰고 가려했던 민주당의 시도도 캐버너 판사의 새로운 재판보좌관 임명을 통해 다 무색하게 되었습니다.


상원이 근소한 표차로 새로운 판사에 대한 확정을 마친 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캐버너는 연방 대법원장인 John Roberts와 Anthony Kennedy 판사가 대동한 법정에서 선서식을 가졌습니다.
사무엘 알리토 전 대법원 판사의 자리를 이어받은 캐버너는 지난 일요일부터 조용히 그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명식때,  “Kavanaugh 가족에게 일어난 일은 공정성, 품위 및 정당한 절차라는 모든 개념을 위반합니다. 


법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그가 유죄로 입증될 때까지  그는 무죄로 추정되어야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며  캐버너의 임명을 축하했습니다.


스나미 보다 더 큰 폭풍우 가운데 항해를 한거같은 대법관 임명 청문회 기간을 통과한 캐버너 새 대법원 판사가 이제 하나님이  정의내리시는 정의와 공의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미헌법에 충실한 대법원 판사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판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해주시기바랍니다.


다음호에 지난호에 이어 캐버너 판사를 향한 포드박사의 거짓증언을 다시 분석해드리겠습니다. 


십계명 제 9번:“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 하지 말라”   


<TVNEXT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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