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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백악관에서 열리고있는 성경 공부에 참여한 것에 대해 공격한 무신론자 집단들에게 벤카슨(Ben Carson, 사진) 주택 도시 개발부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 HUD) 장관이 다음과 같은 도전적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저는 이 나라에서 복무하는 동안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요.


무신론자들의 시비는 트럼프 대통령 내각 장관들의 주간 성경 공부에 대한 보고가 발표된 이후에 시작됐습니다.  

이 주간 성경공부에는 카슨장관 외에 법무부의 제프셰션(Jeff Sessions)장관, CIA의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국장, 교육부의  벳시 디보스(Betsy Devos)장관, 에너지부의  릭 페(Rick Perry)장관들이  정기적으로 이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무신론자 집단이자 극단 좌파로 알려진  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 (FFRF)과  좌파 옹호 단체인 Citizens for Responsibility and Ethics (CREW)는  카슨장관을 비롯한 트럼프대통령 내각 장관들이 참여하는 성경 공부에  정부 예산이사용되었지의 여부와 직원들이 성경공부 모임에 출석하도록 압력을 받았는지 확인하겠다고 Freedom Of Information Act (FOIA) 까지  요청했었습니다.

   

참고로,  FOIA에 요청된 정보가 만일 공공의 이익이 되지 않거나 기관 운영과 관련이 없다고 밝혀질 경우, 잘못 요청한 당사자/단체가 표준 수수료를 내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요청이  거절되어 이들이 수수료를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신론단체들은 수수료를 배상해주지 않을뿐아니라 오히려 HUD 부서와 카슨장관을  고소했습니다.


이런 무례한 억지에 카슨장관은 소송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며 단호하게 선언했습니다.


“저는 반종교 단체들에 의해 협박을 받아 저의 영성이나 종교적인 신앙을 포기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미국 건국의 원칙 중 하나는 종교의 자유였으며 그 원칙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저는 이 나라에서 장관으로 복무하는 동안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제가 나라를 더 잘 섬기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저의 신앙이기때문입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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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장관의 이와 같은 단호한 선언은 페이스북에 4만 번 넘게 ‘좋다’라는 반응을 받았고 사람들은 1만 번 넘게 공유했습니다.


다음은 카슨장관의 답변을 간단히 번역 정리한 것입니다


“FFRF와 CREW는 제가 매주 참여하고 있는 내각 장관 성경 공부를 조사하기 위해 그들이 내야하는 기본 수수료를  지급하게 하는  정부원칙이 불공정하다고 HUD와 저를  오히려 고소했습니다.  

소송 이유는 납세자의 비용으로  성경공부시간에 음료나 빵이 소비되거나 직원들이 종교 활동에 강제로 참여하도록 강요당할 수도 있기때문에 소송한다고 하는데, 그들이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습니다. 


첫째 납세자의 자금이 이 사역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지 않을뿐 아니라 둘째, 어떤 직원도 성경 공부에 강제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저는 반종교 단체들에 의해 협박을 받아 저의 영성이나 종교적인 신앙을 포기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미국 건국의 원칙 중 하나는 종교의 자유입니다. 

저는 이 나라에서 복무하는 동안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누군가 개인의 영성에 대해 공격을 한다면 그러한 공격에는 저항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같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무명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자유로운 국가로 빠르게 성장한 이유이기때문입니다.


러시아 폭군 조셉 스탈린은  장담하기를 미국의 세가지 -‘애국심, 도덕성, 영성’ 이 세 가지 요소를 약화시킬수만 있다면 미국은 내부자체에서 스스로 파괴될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동안 이 세 가지가  이땅(미국)안에서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국민들은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대표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때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냉전의 종식은 오히혀 극적으로 반전될지도 모릅니다.”  라고요. 



매주 백악관에서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기도하는 트럼프 대통령 내각 장관들이 말씀에  입각한 영성으로 더더욱 무장되어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모습으로 변화시키는데  귀하게 쓰임받는 국가의 리더들이 될수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TVNEXT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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