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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지난 8월 초에,  북가주에서는 가장 TOP 학군중 하나로 알려진 팔로알토지역에 있는  Gunn Highschool 에서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졸업을 앞둔 한 학생이 겨우 17세의 어린나이에 세상을 이별한것입니다. 


Alex(프라이버시상 가명씀)라는 학생이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극단적이고 편향적인 자유진보주의 정치적 수업을 계속 하는것에 대해 자신의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며,  좀더 balance  잡힌 수업을 듣고 싶다고 한것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트럼프대통령과 현 미정부에 대한 선생님의 극단적인 가르침에 질문과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2017년 여름방학전까지 같은 class 의  몇몇 학생들과 특별히 선생님들한테 계속 괴롭힘과 부당한 대우를 당한 나머지 결국 목숨까지 끈게되는 결과를 초해했습니다. 


그를 아는 주위학생들에 의하면,  Alex 는 올해가을 첫수업에 몇번 나갔다가 같은반 학생들을 비롯하여 선생님의 bully (왕따) 에 무척 힘들어했었다고 전합니다. 


Alex는 본래,  기독교 집안의 학생으로서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가정에서 자랐는데,  얼마전 캔사스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와서 Gunn(건) highscool에 transfer 을 했는데,  다행히도 자신과 같은 보수적 가치관을 가진 학생들을 몇몇 만날수는 있었지만, 지난해 2016년 Election 이 있었을때부터 이번 여름방학 전까지, 수업시간마다 선생님에게 심히 창피한 괴롭힘을 당하고 학생들에게도 왕따를 당한것이 Alex 에게는 돌이킬수없는 큰 트라마가 된듯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학생의 자살사건에 대한 학교의 처사입니다.  학생의 자살 사건에 대해서 건하이스쿨 학생 Journalist 가   적은 내용을  아침까지는 학생들이 보았다고 했는데, 같은날 오후에 그 사건에 대한 모든 뉴스들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며칠후에 나온 뉴스는 오로지,  건하이스쿨에서 일어난 학우 자살(peer suicide)사건으로 인해서 “심리상담, 심리치료” 나  “정신적으로 치료” 가 필요한 학생들을 도와주겠다는 일반적인 뉴스만 올라왔다는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수업시간에 정치적 의견의 충돌로 일어난 학생 자살사건에 대해 학생들이 읽었다는 뉴스들이 반나절만에 온데간데 학교 싸이트에서 사라진것입니다. 

   


학교는 무엇을 

숨기려는 걸까요 ? 


그래서,  건하이스쿨 학생들을 통해 이번 사건과 조금이라도 연결된 다른 뉴스들이 있는지 찾아본 결과 2016년 대선때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지지했다는 이유로 왕따 당하고 괴롭힘 당했던 학생들의 이야기들을 양심껏 적어준 건하이스쿨의  Sohini Ashoke 라는 학생이 2016년 대통령 대선 전에 학생들을 인터뷰한 것을 번역 정리한것을 몇개 나눕니다.    


"팔로알토 도시가 매우 자유주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건 하이스쿨학생들은 아마도 대통령으로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보다 힐러리 클린턴 (Hillary Clinton)을지지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학교 캠퍼스에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학생들도 있다.



◈ 11학년인  Alex Turner: "대선 논쟁을 통해 나는 트럼프가 내가 알고싶었던 문제를 정확히 지적하고 잘 설명하는것을 보았다. 

Trump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있지만 사람들이 왜 그의 성격에 큰 문제를 삼는지 이해를  못한다...

나는 그를 racist 인종 차별 주의자로 보지 않는다.   근거가 없기때문이다.  

오히려, 나는 그가  미국이 현재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를 잘 이해하고 제기하는 것으로 본다."  



◈ 졸업반인McKinley Kalar :  “나는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이유 하나로 학교만 오면 많은 편견과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 되었다.  

나는 교사들로부터 많은 비평을 받고있으며,  나와 다른 견해를 가진 또래 아이들이 나에게 정면으로 대놓고 조롱하며, 나에게 멍청이라고 마구 소리를 지르기도한다.  

하지만, 난 상관안한다.   

이 아이들은 확실한 근거도 없이 무조건 트럼프지지자들을 “몰상식한 인간” 취급을 하고 미워하며 경멸한다는것이 나는 매우 납득이 안된다.  

근데,  이렇게 우리(학생)들이 폐쇄되는 것을 선생님들과 학교가 허락하는것은 솔직히 걱정된다" 



◈ 11학년인  Mitchell Mertz:  

“개인의 성격보다는 나라 정책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 하고 “도널드 트럼프의 성격을 좋아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중요한것은 국가를 어떻게 이끌어갈것인지에 대한 정책인데, 트럼프의 정책이 힐러리정책보다 훨씬 좋다. " 

 


◈ 10학년인 Sara Michaelian  “도널드 트럼프는 힐러리나 샌더스보다 진정한 미국 정신을 상징하고, 애국심이 많아서 미국을 더 미국답데 만드는데 최선을 할 사람이라고 믿는다.  

나는 아직 어리지만, 심히 걱정되는것이 사람들이 요즘은  민주주의 시민투표를 원하지도 않고 미국 국기까지도 거리에서 태우고있기에,  도널드 트럼프처럼 미국을 사랑하고 미국의 가치관을 되찾을 대통령이 우린 필요하다. "



<TVNEXT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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