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9회 OCYC 정기 연주 ‘You are special’을 지난 7월 13일 토요일 다운타운에 있는 Zipper Hall에서 450여명의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치었습니다.
지난 9월부터 노래, 춤, 연기를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여 무대에 올린 그날의 감동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2학년부터 12학년까지 이루어진 OCYC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이끌어 주며 준비하였습니다.
리더들은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헌신하여 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함께 연습해 주었으며, 어린 동생들도 힘든 모든 스케쥴을 잘 이겨내주었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헌신 또한 우리의 큰 힘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맛있는 간식과 식사 준비뿐 아니라 무대 의상, 소품까지도 직접 만들어 주시는 수고까지 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많은 졸업생들이 연습과 연주에 함께 참여하여 조명, 스테이지 메니져등 협력해 주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한사람 한사람의 도움과 헌신이 없었다면 그날의 아름다운 감동은 있을 수 없던 것 같습니다.
주안에 하나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협력하여 선을 이룬 우리의 29회 연주는 우리 가슴속 깊이 남게 될것입니다.
이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미션 트립을 떠납니다.
최초의 선교사이셨던 우리 예수님의 모습처럼 높은 자리에서 낮은 곳으로, 말뿐이 아닌 십자가를 지심까지 사랑하셨던 그 희생의 몸부림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땅에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길 소원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특집기사보기
463 | "한국교회 바뀌지 않고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교회 방향 모색 세성협 목회자 좌담 | 2014.06.18 |
462 | <아버지날 초대칼럼> "무면허 아버지의 7가지 운전스타일" | 2014.06.18 |
461 | <구원파 대해부> (7) 전문가 좌담 - "지금처럼 이단 활개치는 시대 없어, 한국교회 책임감 느껴야" | 2014.06.04 |
460 | <구원파 대해부> (6) 구원파의 몰락 - “과도한 돈 집착 잘못”… 심상찮은 내부 동요 | 2014.06.04 |
459 | <구원파 대해부> (5) 오대양 사건과 구원파 - '오대양' 박순자는 세모 사채 모집책일뿐... | 2014.05.21 |
458 | <구원파 대해부> (4) 구원파 폐해, 그 실태는 - “영생 주셨는데 보답 않나” 헌납 강요 | 2014.05.21 |
457 | <구원파 대해부> (3) 사업에 주력하는 구원파 - 기업체만 20여곳… 종교는 명분이었다 | 2014.05.14 |
456 | < 구원파 대해부> (2) 구원파의 성장 - “기업이 곧 하나님의 일”… 헌금 받아 사업자금 | 2014.05.14 |
455 | < 구원파 대해부> (1) 구원파의 역사·계보·교리 - 유병언, 극동방송 잠임해 교리설파 장인과 합작한 이단... 교계서 활동하다 쫓겨나 | 2014.05.07 |
454 | [화해 & 치유의 길] 1200만 크리스천부터 용서·회개의 촛불 들라 | 2013.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