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LA와 마이애미, 올랜도 등 3개 도시에서 선교뮤지컬 '넌 특별한단다'를 공연하는 OCYC의 청소년 단원들.
오페라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OCYC 단장 노성혜)의 제29회 정기공연이 13일 오후 7시 LA 지퍼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미국의 대표적인 크리스천 음악 작곡가인 맥스 루카도(Max Lucado)의 작품 ‘너는 특별하단다’(You Are Special)를 원작으로 한 선교뮤지컬을 3개 도시에서 순회공연한다.
LA 정기공연을 마친 후에는 26일 마이애미 코랄리치 한인장로교회와 28일 올랜도 섬기는 장로교회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1부에서 핸델의 메시아 메들리와 한국민요, 디즈니영화 삽입곡들, 가스펠 메들리 연주가 있은 후 OCYC 창립자인 송재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2부에서 선교뮤지컬이 공연된다.
뮤지컬 ‘유 아 스페셜’은 나무인형들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비평하며 자랑하기에 바쁜 현대인들의 잘못된 모습을 돌아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개개인에 대한 사랑과 선한 계획을 깨닫는다는 작품이다.
공연에는 인기가수 투에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와 싸이의 ‘강남 스타일’ 등도 포함되는 등 재미있고 신나며 감동이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티켓은 10달러이며, 공연 수익금은 찬양선교기금으로 사용된다.
Zipper Hall 200 S. Grand Ave. LA문의 (323)574-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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