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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제 목사
(풍성한 새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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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리칩 (Verichip)이 성경 계시록에서 말씀하는 짐승의 표냐? 아니냐? 666이냐 ?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베리칩이 현대인의 삶에 편리와 행복을 준다 하더라도 강제성이 있는 것은 일단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격자이시다. 아무리 인간들이 하나님을 배도하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그 배도하는 자를 강제성으로 굴복시키지 않으신다.
문고리가 없는 밖에서 문을 두드리실 뿐이지 강제로 그 문을 열어 재치고 들어가 그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아니시다. 구원도 당사자의 인격적 응답때 까지 기다리신다. 
은 하나님처럼 인격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과 하나님의 형상이 없는 동물과 다른 점은 자유 할 수 있는 인격이다.
독재자, 정복자, 제국주의의 특색은 인격적 자유를 말살하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께로 부턴 온 것이 아니다. 사탄으로부터 온 것이다.
그래서 인류의 본성은 빵이 아니면 자유를 달라. 동물의 본성은 자유가 없는 것이다. 베리칩 자체보다, 그 칩을 어느 제국주의의 권력에 의해 강재로 모든 국민은 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미국 건국의 이념에도 위배되고, 미국 독립정신에 위배요, 헌법에 위배되는 불법이다. 불법은 사탄의 역사이다.
유아출생 즉시 팔에 칩을 집어넣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이 출생과 동시 박탈당하는 것이다.
나는 미국 사법부의 판결을 지켜 볼 것이다. 강제로 모든 국민이 베리칩을 구매하여 주입해야 한다면 미국 제국주의를 대항하여 죽음으로 저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바마 건강보험개혁법이 위헌이라는 연방법원의 판결을 또 받았다.
플로리다 연방법원의 로저 빈슨 판사는 2010년 3월 의회에서 통과된 오바마 건강보험개혁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버지니아 연방법원에 이어 두 번째다. 빈슨 판사는 건강보험개혁법 내용 중 2014년까지 모두 미국인이 건강보험을 사야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벌금을 물게 하는 이른바 ‘개인명령’(individual mandate)’을 위헌판결의 이유로 밝혔다.
그는 ‘개인명령’ 조항은 건강보험개혁법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것만 삭제할 수 없어 건강보험개혁법 전체가 무효라고도  판결했다.
빈슨 판사는 ‘개인명령’이 위헌인 이유에 대해 연방의회가 헌법에 규정된 권한 이상을 하며 월권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판결문에서 “어떤 의회도 모든 미국인들에게 사기업 제품을 사도록 요구한 적이 없었다” 며 “과거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에 세금을 강제로 부과했던 영국의 명령을 거부하면서 건국된 이 나라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차를 사라고 강요하는 권력을 가진 제국주의 정부를 만들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빈슨 판사의 판결은 대규모 재정적자를 초래하는 건강보험개혁법 자체도 큰 문제이지만, 연방정부가 헌법에 명시된 권력아래에서 행사하도록 하는 내용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미국 보수층은 환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월1일 사설에서 “빈슨 판사의 판결은 미국 자유에 중요한 순간”이라며 “78페이지 분량의 그의 판결문은 연방정부 권력의 한계를 정한 헌법원칙을 가장 잘 정리한 법률문서”라고 평가했다.
연방정부는 플로리다 연방법원의 판결에 불복, 항소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최종 판단은 연방대법원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이다.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기본권마저 박탈당하면서 베리칩을 구매하지 않도록 제국주의의 작태가 제어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동성 결혼법, 배아줄기세포 배양법, 낙태법, 동성교육법, 등등 이루 말 할 수 없는 비윤리적, 비인간성, 동물화 되는 법들이 제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2> 모든 국민에게는 신분이 필요하다. 많은 신분증들이 도난 되고, 도용되어 많은 피해 사례들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구조 시스템 속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신분증과 크레딧 카드, 셀폰 등등의 필요한 모든 것들을 몸에 지니고 다니며 이 사회 구조 속에 일부분임을 엄격히 통제받는다.
21세기 현대인들은 발달된 IT 산업으로 인해 자신의 신분이 모두 노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가보안 기관에서는 각 사람의 모든 신분과 비밀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몸에 지닌 것만으로도 이미 노출된 신분이므로 ID을 몸에 삽입하여 더 완전한 사회구조, 자유가 보장된 사회기능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 신분을 의복에 지니는 것과, 몸에 삽입하는 것과는 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성도의 몸은 하나님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고전6:19) 몸의 개념을 바르게 보아야 합니다.
몸은 영혼을 위한 것이지 몸은 몸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몸은 사회 구조를 위함이 아니다. 몸은 편리를 위함도, 편안을 위함도, 안락을 위함도 아니다. 몸은 영혼을 위함이다. 몸과 영혼은 깊은 관계가 있다. (고전15:44;49) 몸을 학대하여 영혼을 신성케 하려는 고행사상도 있고, 몸을 히피하게 하여 영혼을 무기력하게 하려는 자유사상도 있다.
성경은 몸의 할례와 마음의 할례 모두를 강조한다. 가락지는 가능해도 몸속에 배리 칩 삽입은 안 된다.(레19:28),(계13:16-18) 144,000명처럼, 666숫자는 상징숫자이다.
그러나 오른손과 이마라고 Place 면(面) 을 성경이 직접 언급한 것은 심도 있게 연구해야 할 것이다.
다른 죄는 몸밖에 있는 죄이지만 음란의 죄는 몸 안에서 죄, 곧 영(靈)이 짖는 죄이다. 몸 안에 주입하는 것은 영(靈)안에 주입하는 것입니다.(고전6:16-20)  
몸은 유기체로 여러 환경의 변화에 순응하고, 몸 안에 여러 가지 호르몬과 면역체계, 신경계, 체질, 전기장, 음양의 흐름, 등등 에 복잡한 구조 속에 하나님의 신묘막측(시139:14)한 창조물로 혈관의 크기가 머리카락보다 100배 가늘고, 길이는 지구 두 바퀴이다 (모세 혈관 굵기는 동맥 쪽은 9∼13㎛(1/1000mm) 정맥은11∼17㎛ 루프는 12∼18㎛ 모세혈관의 길이는 250-300㎛. 약 6만 마일 96540km 정도의 길이로 온몸에 퍼져 있다) 혈과 기, 몸에 구석구석 생명과 기능이 흐르지 않는 곳이 없다.
아무리 현대의학이 발달해도 인간 몸의 구조를 20%밖에 모른다는 것이 의학계의 일반적 상식이다.
30억에 DNA 게롬으로 구성된 몸에 외부의 어떤 물체를 주입한다는 것은 엄청난 몸에 흐름과 30억의 DNA 와 파장의 역기능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짓이다.
그러므로 몸 건강상 한 번도 검증되지 않은 물체를 주입하는 것은 생명을 거는 무모한 짓이다. 몸에 어떤 이물질을 삽입하지 않았는데도 인간의 의학으로 알 수 없는 불치의 질병, 전염병들이 창골 하여 죽은 시체들이 쌓여가는 지구촌의 현실에서 이물질을 몸에 주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성경은 몸에 주입된 이물질로 인해 독한 피부병이 발병 할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다. (계16:2)“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피부암)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하나님이 주신 알몸에 인간이 만든 벨리 칩을 모두 주입하고 알몸으로 모여 있는 무리를 상상해 보았는가? 여기저기에 무리들의 몸에서 벨리 칩이 발산하는 빤짝거리는 형광 빛이 보이지 않는가?  처음에는 미세한 칩을 삽입하지만~~차후에는?  모든 IT는 기아급수로 발전한다.
대형PC가 소형PC가 되고, iphone, iPhone4S 이 되고, 또 되어가고 있다. 머지않아 벨리 칩에 삽입되는 신상품들이 앞 다투어 개발되어, 통제 할 수 없는 기능으로 까지 발전하여 인간을 로버트 화 할 것이다.
지금도 Cell Phone 을 “dog 목걸이” 라는 은어로 표현하고 있다. Cell Phone은 풀어놓을 수 있고 Power를 정지시킬 수 있는 “dog 목걸이”이다, 그러나 ‘벨리 칩’은 풀어 놓을 수 없고, Power를 정지 시킬 수도 없다, 만약 정지 시킨다면 그 벨리 칩을 관리하는 정부기관에서 Power를 정지시키면 기능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로버트가 될 것이다. “평생 Dog 목걸이”가 될 것이다. 일수족, 일두거, 하루의 주행거리, 주행 장소, 주행 위치 추적이 실시간대로 노출될 것이다. 한마디로 동물화 된 인간, 로버트 화 된 인간일 것이다.
때로는 GPS 파장과 수신, 송신에 의해 감성과 이성과 의지가 조절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몸에 이물질을 삽입하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몸속에 이물질, 금속의 일종을 삽입한다는 것은, 인본주의 IT 메커니즘을 여는 것이다. 인간은 계속 새로운 문화, 문명으로 발전한다, 처음에는 칩 하나로 시작되지만, 로버트 인간화되는 것은 수년 내에 이루어질 것이다.
시스템화 하기까지 처음에는 어설프고, 저항하고, 투쟁하지만 반복되는 홍보와 정보와 행동을 통해 인간은 길들어지고 그것이 평준화, 규격화 된다.
즉 길들여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몸에 이물질을 넣는 것이 어설프고 저항적이지만 나중에는 IT화된 인간으로 메커니즘이 된다.
규격화된 인간의 특색은 꿈을 상실한다, 객관적 인간이 되고, 통제체제 속에 무기력해지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자유롭다고 하지만 실은 시스템에 의해 지능적으로 통제되고 있는 것입니다. 창조도, 꿈도, 저항도 없는 기계화되고, control 에 의해 조종되는 소떼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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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교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한다, 인간 존엄의 기본법이다. 종교로 인한 벨리 칩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모든 사람에게는 있다. ‘종교의 자유’를 말살할 수는 없다.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구약성서에 피를 먹지 말라는 성구에 충실하고자 수혈의 금지한다. 또한 전쟁이라는 살생을 목적으로 모집하는 국민의 4대 의무 군복무의 징집을 거부한다.
이때 국가는 ‘종교의 자유’의사에 의거하여 재판을 하고 국민의 의무를 다른 방법으로 대처하는 판결을 내린다. 만약 이것마저 말살하는 제국주의 법이라면 폭군정치와 악법이다.
이는 분명한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이 아니다. 인류역사에서 제국주의는 망했다, 그런 제국주의는 곧 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저항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혹간 신학자들은 계시록에서 말하는 666은 이미 초대교회 때있었던 로마제국주의라고 해석한다. 기독교를 박해한 로마 네로황제가 666 이라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말살하는 미국제국주의는 21세기 666일 수도 있다.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미국 건국의 기틀인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오바마 정부에 반기를 들고 일어섰다.
미국 내 복음주의 기독교, 로마 가톨릭, 정교회 등 기독교계 대표들은 지난 11월 20일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독교인 양심의 소리, 맨해튼 선언’(Manhattan Declaration: A Call of Christian Conscience)을 발표했다.
미국 내 기독교계 지도자 149명이 서명한 이 맨해튼 선언은 기독교계가 생명의 신성함, 전통적 결혼,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시민불복종도 감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고 있다.
선언은 낙태를 합법화한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사건 이후 불완전하고 미성숙하며 불편한 생명은 버려질 수 있다는 ‘죽음의 문화’가 만연해졌고, 결혼제도가 무너져 쉽게 이혼하고 혼음과 간통이 매력 있게 비쳐지고 있으며, 동성결혼이 인정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선언은 특히, 미국 건국 기틀인 종교의 자유가 제한받고 있다며 이는 시민사회의 분해를 의미하는 것으로 ‘폭정의 서곡’이라고까지 지적했다.
합법적인 불의를 따르기보다 감옥에 가기로 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대표적인 예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에게 낙태, 배아줄기세포연구, 자살과 안락사 지원 및 그 외 반(反) 생명적 행동에 참여하라고 하거나 부도덕적인 동성애자들에게 축복하라는 어떤 규칙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가이사의 것은 분명히 가이사에게 바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것을 가이사에게 바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지난 뉴욕 매해튼에서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마련한 이 맨해튼 선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후 전개되어온 세속적 진보정책들에 대한 반발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 전 환자를 역대 미 대통령 중 처음으로 백악관에 초대했고,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 간 합법적 결합으로 정의한 결혼보호법(Defense of Marriage Act) 폐지, 또 오바마 정부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개혁안에는 연방정부 돈으로 낙태를 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논란이 되고, 또한 누구나 의료개혁법을 의무화 한다는 것에 논란이 되고 있다.
오바마 정부의 이 결정들은 전통적으로 낙태, 동성애 및 동성결혼 등을 반대해온 미국 내 복음주의 기독교계를 울부짖게 해왔고, 기독교 신앙을 지키면 처벌받는 기독교박해 시대가 도래 했다는 우려를 낳았다. “이 선언은 교회를 깨우는 소리다. 미국에서 종교의 자유가 공격받고 있는데 수수방관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교 정신으로 건국된 미국에서 이제 기독교 지도자들이 처벌받을 각오로 국가에 불복종하면서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는 시대가 되었다.
베리 칩이 666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다양하게 압박해 오는 기독교 말살정책, 인간의 기본권 압박에 저항하여 복음적 신앙을 지키기 위해 민족을 초월해서 복음주의 성도들은 일어나야 한다.  

 

결론: 영적으로도 균형 있는 신앙이라야 한다. 현실주의에 치우치는 것은 기복신앙이고, 기독교의 기본이 아니다.
예수 믿는 근본 목적은 천국 가기위함이다, 이 땅에서도 천국을 체험하며 살아야한다, 요한 웨슬리가 말하는 현실적 종말론으로 살아가는 것도 사실이다.
자유주의에서 말하는 교양, 윤리, 행복, 인격수양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 땅은 나그네라는 것이 성경의 기본 진리이다.
그러므로 늘 이 땅에서의 이야기만 하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저세상을 이야기 하더라도 확실한 내세를 말하지 않고 막연한 것은 종교에 지나지 않는다.
복음처럼 내세가 확실한 복음은 없다. 또 하나 현실을 무시한 내세만을 주장하고 치우치는 것도 바람직한 균형적 신앙은 아니다.
현실이 없는 내세는 있을 수 없다, 현실이 쌓여서 내세가 되는 것이다. 현실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천국을 체험하며, 사명에 충성하는 자에게 준비된 내세가 있는 것이다.
천국, 지옥을 말하는 것을 거북해 하는 것은 기본이 안 된 신앙이다. 사탄, 천사를 말하지 않는 신앙은 인본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종교이다. 영의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현실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현실세계에서 영원세계의 삶에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현실과 내세가 교집되는 교집합 속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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