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명목사.jpeg

전 송정명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이유는 제가 이제까지 만난 그 어떤 목사님중 가장 정직하시고, 꾸밈이 없으시고, 약속을 잘 지키시고, 자신에게 도움을 원하시는 그 어떤이에게도 "NO" 를 못하시는 분 이시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물론 공과 사는 너무나 분명 하셔서 때론 그 엄격함 때문에 쉽게 가까이 다가갈수 없는 분 이시기도 합니다.

2012년 작년 송정명 목사님을 모시고, 한국 선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어느해때 보다 가장 무더웠던 여름, 거기에다 10살부터 16세까지로 구성된 오페라 켈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과 떠나는 한국 찬양 순회 사역은 견디기 힘든 무더위와 어려운 숙소 문제 등등으로 참 힘든 여행 이었습니다.

특히 전주에서는 숙박 문제로 어른 몇명은  인근 모텔방에 가야 했는데, 그마저도 방이 없어서, 찜질방에서 힘든 밤을 갖게 되었는데, 마침 휴가철이라 찜질방마저, 밀려드는 투숙객들로 인하여 벼개도 없이 옆사람과 등이 맞다으며 새우잠을 자야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안절 부절하며 힘 들어하는 저를 편하게 해 주시기위해 가장 어른이신, 송정명 목사님께서는 당신께서 먼저 찜질방문을 여시고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조용히 구석진 곳에서 단잠(?)을 주무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너무도 험하고, 무서우리 만큼 난폭하게 운전하는 나쁜 습관을 갖고 운전하는 차 속에서도 , 오히려 뒷 자리에 앉은 저는  몇번이나 운전자에게 주의도 주고, 짜증을 내었습니다만, 목사님께서는 무려 일주일 동안 그 힘든 차를 타시면서 운전사에게 한번도 불편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너무도 힘들게하는 그 운전사를 편하게 해주시려 친근한 얼굴과 말씀으로 일주일 내내 참으시고  모든이들을 화평케 하셨습니다.

송정명 목사님께서는 화려한 제스쳐와 설교를 하시지는 않으시지만, 언제나 한결같은 겸손한 모습으로 일생을 주의 종으로 살아오신 목사님 이십니다.

전 송정명 목사님을 진심으로 존경 합니다.

2013년 7월25일부터 31일까지, 오페라 켈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은 목사님과 올해는 Miami와 Orlando로  찬양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올해는 목사님을 통해 또 어떤 은혜를 받게 될것인지, 벌써부터 맘이 설레 입니다. 

존경하는 송정명 목사님!  너무 감사 합니다.   
우리 글로벌 메시아 미션 가족 모두는 목사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 합니다. 

Retire를  Re Tire 라고 한 이야기는 송정명 목사님을 두고 만든 이야기로 저희는믿습니다

더 건강 하셔서 ,저희와 오랫동안 오히려  지난날보다 더 많은 주님의 사역을 이루시는 오늘이 되시기를 원하며, 사랑하는 목사님께 축복송을  부르고 싶습니다.

송정명 목사님을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글로벌 메시아 미션 대표 송정명 목사님의 은퇴식이 2013년 8월 25일 주일 오후 3시에 있습니다.

글로벌 메시아 가족 모두는 존경하는 송정명 목사님의 은퇴를 축하하며 송정명 목사님께 '이민목회 반백년의 회고와 전망-'우리함께 걸어 행복한 그길'이란 책을 헌정하게 되었습니다.

특집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