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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새바람을 한국에서 다시 일으키자는 내용으로 열리는2013 년 국제성시화대회의 첨병, 글로벌 메시야 여성합창단원들이 최근 자주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10 월 16 일 한국의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의 2013명의메시야 합창공연과 약 2주간에 걸친 각도시 순회공연을 대비한 기도와 은혜를 다진다는 차원이다.


공연을 앞두고 기존 합창단원들은 물론 국제성시화대회의 취지와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들을 모집하여 연습해 온 글로벌 여성합창단의 노형건 단장과 스탭, 단원들은 이번 한국 공연이 단순한 음악이나 연주가 아닌 '선교지 사역'이라고 재다짐을 하고 있다.


지난 12 일 최근 발족된 중창단의 연습이 끝난 후 다시 모인 노형건 선교사와 길선욱 솔리스트, 최용진시청각 담당자와 단원들은 한국과 미국의 합창단원 2013 명 성원완료 소식과 국제 성시화대회및 한국교계의 기대감등을 나누며 다시 한번 문화사역의 중요함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형건 선교사는 “음악과 찬양을 구분되어야 한다” 며 “특히 참가단원들의 자세가 선교를 빙자한 관광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노단장은 메시야 합창단을 출범할때부터 지금까지 연습이나 무대에 설때 한결같이 “우리의 무대는 연주가 아닌 찬양예배다. 


하나님의 은혜를 청중과 같이 나누고 찬양하는 예배자의역할을 충실히 하면 된다”고 말해온것을 다시 상기시켰다.


단원들도 “선교지로 출발하는 자세로 모든 개인별 불편과 어려움을 각오하고 정해진 일정과 시간을 엄수해야 한다”는 각오를 나눴다.


이번 일정을 밀착추진하고 있는 길선욱 전도사는 이날 LA 와 오렌지 카운티, 사우스베이지역 합창단원과 북가주 합창단원들중 참석할 수 있는 단원들의 숫자와 한국에서의 일정을 최종 보고했다. 

아울러 한국교계에서는 이미 일주일전 2000여명의 메시야 합창단원이 성원되어 연습에 들어갔다는 고무된 소식을 아울러 전했다.


노선교사는 때마침 스스로 발족되어 맹연습중인 메시야 여성중창단에 대해 합창단에 큰 엔진이 하나 생긴셈이라며 한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국의 찬양예배시에도 가능하면 중창단 순서를 만들어 볼 예정이라며 “시간이 촉박하지만 성령의 도움이 함께 하면 합창과 함께


국제성시화에 충분히 한목을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 노선교사는 단원중 췌장암 투병중인 최기분 전도사가 함께 한국공연을 하면서 췌장암을 이겨낸 기적을 간증하게 되는 것이 소원이라며 합심된 기도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유일한 외국인이며 메시야 합창에 힘찬 트럼펫 연주를 해 온 안젤라 로메로가 생전 처음 인 한국연주기회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폐중증으로 노선교사와 메시야 합창무대에 자주 서 온마가렛도 특별순서를 갖게 될것이라고도 전했다.


합창단의 창단멤버인 장경선씨는 '한번 더 타오르게 하소서'가 주제간 된 이번 문화사역에 대해 꿈이 이뤄졌다며 충만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때마침 비즈니스를 접을 수 있게 해주신 '여호와 이레'에 대한 감동을 함께 나눴다.


어린 시절 이민와서 한인사회와는 거의 격리된 채 살아왔다는 클레어씨는 메시야 합창단원으로 합류한 것과이번 문화사역 동참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성령의 불길이 다시금 일어나 조국 한국의 크리스천들이 한마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길선욱 전도사는 “사실은 3년전부터 꿈을 꾸고 기도해온 내용이 이뤄졌다”며 하나님의 일은 절대 우연이 아니라며 꿈과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모인 단원들과 스탭들은 “한국공연에 동참하지 못하는 단원들도 선교지에 직접 가진 못하지만 선교사를 보낸다는 심정으로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하고 연습하면서 선교지에서의 활동을 직간접으로 후원한다는데 정말 감사하다” 며 오대양 육대주에 메시야 찬양으로 함께 복음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기회가 오기를 다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정리: 이정인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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