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지휘자 <OCYC>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OCYC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올랜도로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미주한인의 이주역사 1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우리 2세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미션은 길거리 퍼포먼스, 이주 110주년 기념행사, 컨퍼런스참여, 마이애미관광, 올랜도 섬기는 장로교회의 주일 예배, CCC방문,디즈니월드 관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OCYC 23년 역사의 처음인 길거리 행사에선 모든 아이들이 우리의 CD를 갖고 상점들을 방문하며 초대하였고 찌는 무더위에서도 코리안어메리칸으로서 한국을 알리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에게 깊은 추억으로 남게 될것입니다.
여러 각국의 인사들이 모인 기념행사에서 안내, 셋팅, 마지막 뒷정리까지 함께해준 아이들이 참 기특했습니다.
컨퍼런스에서 이주역사와 2세들이 이땅에서 앞으로 해나가야 할 방향들에 대하여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올랜도에서의 주일 사역은 온 교인들과 교감하며 은혜받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땅의 청소년 사역의 회복과 부흥을 기대합니다.
CCC본부의 방문은 한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캠퍼스 사역을 이루신 하나님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바로 그한사람이 되길 함께 기도합니다.
OCYC는 참 귀한 단체입니다.
아이들에게 한국의 얼과 정 그리고 예의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섬김과 나눔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령충만 합니다.
그러기에 기대함으로 다음사역을 기도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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