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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학원 지휘자

제1회 CTS 성가 합창제가 오는 11월 16일(토) 오후 4시 20분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문안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금란교회, 영락교회, 연세중앙교회 찬양대가 참여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최상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릴 예정이다. 
또 연세중앙교회 유나이티드 어린이합창단과 율동팀이 특별출연을 하고, 마지막 연합 합창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지휘자인 윤학원 교수(중앙대)가 지휘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성가 합창제에 참여하는 찬양대를 소개한다.

■ 금란교회 임마누엘찬양대

교회의 성장과 더불어 회중 찬양에서 예배 찬양을 전담하는 찬양대로 구성되어 1974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7년 청년들로만 구성되다 2000년에 통합되어 청장년 혼성으로 3부 예배 찬양을 하고 있다. 
1989년 소규모로 시작된 악기부가 오늘날 관현악단으로 성장하여 함께 찬양을 돕고 있다.
현재 임마누엘찬양대는 미개척 교회나 병원, 교도소, 군부대 등을 순회하면서 찬양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다.

■ 영락교회 베들레헴찬양대

1982년 2월 11일, 영락교회 5부 예배 신설에 따라 창단되었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특별히 찬양을 좋아하는 대원 1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일예배 찬양은 물론, 그 외 다양한 대내외적 찬양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교회 내에서는 부활절과 성탄절 연주회를 비롯해 많은 음악회를 개최하였고, 기회 있을 때마다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찬양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2007년에는 중국 연변을 중심으로 5개 교회를 순회하며 연주회를 갖고 찬양선교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고, 2012년에 창단 3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찬양선교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앞으로도 베들레헴찬양대는 찬양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사명 앞에 늘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계속 헌신해 나갈 것이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가대

베들레헴성가대는 1962년 창단되어 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주일 2부 9시 대예배 찬양을 담당하고 있다. 
베들레헴성가대는 음악적 기량이 뛰어나고 ‘깊이 있는 목소리와 공교한 테크닉의 하모니’로 찬양을 드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베들레헴성가대는 교회에서 주일 찬양뿐만 아니라 외부 여러 찬양합창제를 통하여 기독교 찬양문화의 전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독교 교파를 초월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서울뿐 아니라 각 지방 교회를 찾아 방문 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례적으로 펼치고 있다.
 단원 180명이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자’는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새문안교회 예본찬양대

새문안교회 3부 예배를 담당하고 있는 예본찬양대는 1913년 세워져 2013년 올해 창립 100주년이 된 우리나라 최초의 조직 찬양대로서 지난 100년 동안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예본’은 ‘예스러운(古典的), 본디(正統)’의 교회 음악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순우리말 이름으로 ‘예수님을 본받는’, ‘예배의 본이 되는’의 뜻도 있다.

■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

“나는 땀과 눈물과 진실과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하리라.”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는 나를 구원하시려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셔서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건지신 주님 은혜에 감사하여 최고의 영광스런 찬양을 하리라 고백하며 날마다 기도하며 찬양한다. 
글로리아찬양대는 1995년과 2001년 세종문화회관 찬양대합창제, 2009년 CTS 대한민국성탄축제에서 찬양했으며, 2006년, 2009년, 2010년 서울시향(정명훈 지휘)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파이널 곡을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로 찬양했다. 
2008년, 2009년 국가조찬기도회 세계평화음악회에서 찬양했고, 2011년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예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012년 12월 연세중앙교회 ‘5000명 찬양대 성탄 칸타타’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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