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광인이 살았습니다.
한 명은 철강(Steel)에 미친 고(故) 박태준 회장이고, 다른 한 명은 복음(gospel)에 미쳐 뜨겁게 살다 간 고(故) 옥한흠 목사입니다.
청암 박태중은 제철보국의 일념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철소를 건설하여 오늘의 경제 한국을 있게 만든 철강왕입니다.
그리고 은보 옥한흠은 목양일념으로 영적 황무지에 제자훈련의 씨를 뿌려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에 건강한 영향력을 미친 설교왕입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점도 많지만, 한 우물을 파며 강한 사명감과 소명 의식,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 등의 이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을 공통으로 가졌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광인을 곁에서 지켜보며 함께 했던 멘티, 유승관 목사가 본 그들의 신앙과 숨겨진 이야기를 1부(박태준), 2부 (옥한흠)으로 나눠 전합니다.
박태준 회장의 그림자로 20년을 지낸 저자는 신입 시절에 그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고, 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불교신자였던 박태준 회장의 회심과 그의 가족의 구원이라는 열매를 보며, 우리는 일터에서 믿는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도전 받습니다.
또한, 옥한음 목사의 영적 제자로 30년을 보낸 저자는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길을 배웠습니다.
부르심이 있는 곳에는 무조건 순종하며 희생하는 옥 목사의 삶을 통해 우리를 일깨웁니다.
올바른 영적, 사회적 리더십이 필요한 이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두 광인의 삶과 신앙을 통해 무엇을 따르고 지켜야 할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뜨거운 심장을 가진 또다른 광인을 지금 찾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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