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 목회 커퍼런스, 300여명 참석...강사에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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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LA 놀웍 더블트리호텔에서 개최된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에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소강석목사의 세미나에 앞서 찬양을 부르고 있다.

 

미주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가 미 전역과 한국, 그리고 캐나다, 브라질, 과테말라 등지에서 목회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미국 중소 한인교회의 부흥을 돕기위해 한국에서 현재 3만명의 교회로 성장한 새 에덴교회 소강석목사가 주강사로 나섰다.
소강석목사의 생명나무목회 비밀을 나눈 이번 세미나에는 북가주에서도  2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 은혜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천 뉴스위크가 주관하고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회장 이광선 목사) 언론 출판 위원회(위원장: 이형규 장로), 남가주 기독교 교회협의회(회장 지용덕 목사), 새 에덴 교회(소강석 목사)가 공동주최하고 세계 기독 언론 협회(회장 조명환 목사), 남가주 목사 협의회(회장 이정현 목사), OC교회 협의회(회장 박용덕 목사)가 공동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5일(월)부터 27일(수)정오까지 놀웍에 있는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 되었다.
강사 소강석 목사는 ‘당신의 삶을 변화 시키는 신앙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2박 3일 동안 아침부터 밤 10시 까지 집중강의를 통해 자신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목회, 아름다운 성장 비결을 소개했다.
한국에서 부흥과 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새 에덴교회의 목회비결과 자신의 목회 비전을 생명나무 목회라고 소개한 소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가 이민 목회에 생명력과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첫날 개회 예배는 조명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용덕 목사의 기도, 지용덕 목사의 ‘믿음으로 그리는 성공의 지도’란 제목의 설교, 미주 여성 코랄(지휘: 오성애 권사)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특히 컨퍼런스 둘째날 아침에는 한기총 언론출판 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 기독 언론을 위한 예배’가 열렸는데 이 예배는 이형규 장로의 기도, 임승쾌 장로( 북가주 크리스천 타임스 발행인)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희민 목사(새 생명 선교회 회장)가 ‘기독언론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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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를 위한 2010년 생명나무 커퍼런스에서 강사 소강석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디모데후서 4장2절로부터 5절까지를 본문으로한 이날 설교에서 박희민목사는 기독언론의 사명은 생명을 살리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사명의 제일로 삼아야된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또 기독언론의 사명은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며 또 사이비로부터 언론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소강석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기독언론은 아름다운 소통의 채널과 도구가 되어줄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조명환 회장은 소속된 세계 기독 언론사들을 소개하고 “기독언론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지역 교회의 선교 파트너임을 기억하시고 목회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첫째 날 소강석 목사의 주제 강의‘왜! 생명나무 목회인가?’란 대 주제 하에 제1강‘선악과란 무엇인가?’, 특강‘개척교회 고비 넘기기’(300명 돌파전략)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제2강‘생명나무란?’제3강‘선악과와 선악과를 선택한 사람들’, 제4강‘생명나무와 생명나무를 선택한 사람들’과 특강으로‘획기적 부흥을 일으키는 전도전략’, “신정주의 교회와 목회 리더십”이 이어졌다.
셋째 날엔 선택강의에 이어 소강석 목사의 제5강‘생명나무목회의 목회적용’과 특강‘교회 문제해결과 갈등해결을 위한 감동 리더십’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새 에덴 교회에서 이종민 목사를 비롯 약 20여명의 봉사팀이 파견되어 컨퍼런스 현장에서 접수 및 안내를 담당했고 이들의 활약으로 대회는 시종 깔끔하고 매끄럽게 진행되어 내용과 진행, 숙박과 안내 등이 최고 수준이었다는 참가자들의 좋은 평판을 얻었다.
한편 이번 소강석목사의 생명나무 커퍼런스 세미나에는 베이지역에서 2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참석목회자들은 다음과 같다.(무순)
▲오관진목사 ▲신다윗목사 ▲김영일 목사 ▲박춘배 목사 ▲민봉기목사 ▲김근제 목사 ▲박길상목사 ▲김요석목사 ▲석정일목사 ▲박주봉목사 ▲김건수목사 ▲이성희목사 ▲김경자목사 ▲김순연목사 ▲손경호목사 ▲김평육목사 ▲김덕수목사
<LA에서 임승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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