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With God --- 옮긴이 정대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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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현 박사(왼쪽)

 

<옮긴이>
이 하나님과의 인터뷰는 2009년 영문으로 공개되었으며(
www.theinterviewwithgod.com) 옮긴이는 정대현 박사이다.
그는 지구물리학자이며 Christian이다.
영국 캠브리지 국제 저명인사 연구센터에서 20세기 탁월한 과학자 2000명중 한 명으로 선정된바 있는 정박사는 은퇴 후에 현재 나파에서 전원생활하고 있다.

 

하나님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물으셨다.
“그래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예, 시간이 허락 하신다면요.”

 하나님은 미소 지으셨다.
“내 시간은 영원이니라…
뭘 묻고 싶으냐?”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
하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 서둘러 어른이 되려는 그리고 어른이 되면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나서는,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 돈을 다 써버리는 것.”
“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버리고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는, 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 본 존재처럼 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들 이란다.”

하나님은 내 손을 잡으셨다.
그렇게 한동안 말이 없었다.

내가 다시 여쭈었다.
“하나님은 저희의 어버이로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줄 교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누군가 억지로 너희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으니 오직 스스로 사랑받는 존재가 되는 수 밖엔 없다는 사실을 배워야 하느니라….”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좋지 못하며, 용서를 실천함으로써 용서하는 법을 배우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주는 데는 단 몇 초 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
“가장 많이 가진 자가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사람들은 서로 극진히 사랑하면서도 단지, 아직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두 사람이 똑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서로 용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너희 스스로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느니라.”

“하나님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밖에 또 들려주실 말씀은요?”
내가 겸손하게 여쭙자 하나님은 미소 지으셨다.

그리고 말씀 하셨다
“늘 명심하여라.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 언제까지나...”
“땅에는 경계가 있지만 하늘에 무슨 경계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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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인터뷰]는 2009년에 영문으로 공개 되었었다. (아래 website에서 볼 수 있다.)
한글로 옮긴이는 요한복음 14장27절 말씀으로 끝맺음 한다.

요한복음 14장 27절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떠났다. 내 평화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이다. 너희 설레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모든 두려움을 쫓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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