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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건 선교사

<글로벌 메시아 여성 합창단 상임 지휘자>


 김옥자 전 서울대 교수는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일반 노래와 달리 찬송을 부르는 것은  어렵고도 두려워요... 항상 회개하는 마음으로 불러요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나의 신앙을 표현 할까 하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불러요" 라고요.
미국 에즈벨리  대학 음악교수로서 서울 신학대학에서 교환교수로 1976년  내한 하였던 부리메이커 박사는 연주회 전에는 절대로 사람을 만나지 않았고 조종남 박사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고서 연주가 시작되는  시간까지 깊이 기도하고 나서 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무성의한 찬양은 하나님께 불경건한 죄를 범할뿐 아니라 회중을 은혜로 이끌지 못 합니다.
그러므로 찬양대는 스스로의 역할을 깊이 인식하고 대원들은 경건한 자세를 유지해야 할것 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 13:15)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우리의 입으로 토하는 말이란 그다지 큰 가치를 지니지 못 합니다.  그토록 가치를 지니지 못하는 입술이 이세상에서나 하늘에서 가장 귀한 일을 할수 있는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일 것 입니다. 
하나님은 찬미를 기뻐 받으심으로 찬송중에 계시다(시 22:3) 라고 하셨고 , 이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토록 귀한 찬송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부른다는것은 마치 아프리카의 흑인 어린이들이 황금덩어리나 다이아몬드로 소꿉놀이 하면서 노는것과 같은 것일 겁니다. 
찬양의 뜻을 이해 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한다(갈2:20) 고 믿습니다.
 찬양사역은 바로 영적 전쟁 입니다.
이세상 정사와 공중권세 잡은 자 곧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영혼을 자유케 하는것은  승리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이를 믿음으로 찬양하는 영적인 찬양에 있다고 믿으며 이러한 찬양사역 즉  이 시대를 향한 찬양선교사역을 통해 주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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