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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서울 메시아 여성합창단 지휘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라. (디전4:4-5)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지으신이가  바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십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부르신이가  바로 이삭의 하나님이십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보내신 이가  바로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죽은 자의 소망이 아니라  산 소망을 주신 분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산 소망을 소유한자는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저와 여러분은 칭찬 받을 자이며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를 얻을 자임을 결코 잊어서는 않됩니다.
그러므로 메시아는 산 소망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를 이곳 LA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더 큰 꿈을 보이셨고 그 꿈을 이루시기 위해 9월29일 로스엔젤레스 맥아더 파크에서 다민족을 위한 메시아 연주가 울려 퍼졌습니다.
저는 생생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직접 보았고 성령님의 기뻐하심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메시아 찬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파고 들어가 상한 심령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은혜가 다민족을 품고 기도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민족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힘께 웃고 울어주며 각 심령의 고통을 서로가 나누는 귀하고 복된 삶이 참된 그리스도의 삶인 것입니다.
이 귀중한 하나님의 역사 하심이 바로 이곳 LA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큰 기쁨 이었습니다.
서울 메시아가 창단된지 2달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여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크게 쓰실 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합니다.
메시아 찬양을 통해 치유받고 상한마음과 고통 속에서 방황하는 심령을 주님은 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모두 참고 인내하며 오직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립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그 무엇도 할 수 없는자입니다.
LA에 있는 동안에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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