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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집사 <밸리 메시아 합창단>


참 많이 은혜로운 집회에 참석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번의 연습으로 할렐루야라는 대곡을 부를수 있다는것 조차 상상도 못했고 자신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의 좋으신 멤버분들을 만나기도 했고 그분들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도 보았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안에서 그리고 오직 그분들 외에 다른 교회의 교인들을 만나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제게는 또다른 경험인것 같습니다.
처음에 신문을 보고 동참하기를 결심을 했을때는 항상 제 마음안에 궁금한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리 사랑하시고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이나이가 되도록 살려놓으신것은 분명히 나를 어덴가 씀임이 있으셔서 일텐데 그것이 무엇일까? 그런데도 딱히 제게 무엇을 원하시는것인지 알지를 못하겠었습니다.
섬기는 교회에서 단기선교라든지..양로원 봉사...그리고 교회안에서 하는 김치봉사..만두봉사...봉사의 길은 많았는데도 항상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런 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그리고 허공만 헤매었습니다...분명히 나한테 뭔가 시키실 일이 있으실텐데....그게 꼭 지금 제가 참여하고 있는 찬양사역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너의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을 창대하리라...하신 말씀처럼 이 일을 시작으로 제 마음에 사역을 바람을 불어주시는것이란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아직도 세상속의 욕심이 더 크고..제 안에 나눔의 마음은 정말로 미약한 저 이지만 선교사님의 지도아래 이 찬양 사역을 충실히 하다보면 진정으로 하나님이 저를 통해 하시려는 일이 무언지 언젠간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감사의 글을 몇자 적었습니다. 선교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시며 영적으로 큰 지도 기대해 봅니다.
주께 영광!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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