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는 감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많은 단원들이 감기 몸살 때문에 많이들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맛난 호박죽에 직접 집에서 만든 묵을 가지고 잔치를 했답니다.
이번에 알토 파트장이 되신 최춘희집사님께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오셔서 단원들의 허기진 육신의 피로를 집사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용인에서 차를 2번 갈아타고 지하철을 환승하여 무거운 짐을 들고 메시아를 향해 오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지하철역까지 마중을 나가서 짐을 들어보니 보통 무거운 짐이 아니었음에도 집사님은 감사함으로 이일을 감당하셨습니다.
한사람의 수고와 사랑이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감사함으로 그 일을 감당하시는 집사님을 보면서 저 또한 그 사랑 앞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답니다.
미국에 계시는 글로벌 메시아 합창단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일은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 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지금 주어진 모든 일을 감사합니다. 로 받으시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겨자씨만한 믿음과 사랑이 살아 있는 공동체는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큰 믿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작은 믿음 일지라도 감사함으로 그 일을 감당하는 사람을 찾고 기다리십니다.
오늘도 이 믿음과 사랑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집사님의 이 작은 사랑과 실천이 서울 메시아에 큰 힘과 능력이 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배인순권사님께서 많이 안좋으십니다.
배인순권사님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집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