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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A.



I. 정신병에 관해 몇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것


사실을 인정하고 편견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표 A 참조)


II. 정신병의 증세:


지면의 한계로 일부 주요 정신질환과 항목에 대한 차이점들만을 간단히 『표 B』에 요약했습니다.


('표 B' 는 증세를 간단히 이해하기 위해 편의상 만든 목록으로 실제 환자의 상태는 한가지 상태가 아니라 변동적일 수 있으며 '표 B'  대로 간단히 표현히 되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표 B' 의 일부 증세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스스로 노력하여 통제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사람을 정신병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부 증상은 매우 유사해 병에 대해 잘못 이해하여 잘못된 처방을 내릴 수 있기에 진단과 치료에 관한 결정은 꼭 전문가인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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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B.



우울증


미국과 대부분의 나라에서 평균 여성8명당 1명이 일생동안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한다고 보고되어지고 있으며 남성들은 우울증을 경험할 확율이 여성들보다 두배에서 세배정도 작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우울증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의 40%는 일반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장애를 경험하며 되며 그 정서장애를 경험하는 사람의 50%는 2년안에 우울증이 재발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우울증으로 정서장애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평균 일생동안 7회 정도 재발(재발성 우울증)을 경험하게됩니다 (조울증으로 정서장애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일생 11번 정도 조울증재발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재발성 우울증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중 15%가 자살을 시도한다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우울증은 매우 심각한 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재발이 반복되기전에 속히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조울증


조울증은 우울증과 더불어 대표적 정서장애를 나타내는 질병으로 미국 전체 인구 1.2%가 조울증을 않고 있는데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합니다. 


조울증은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라고도 불리는데 조증 또는 우울증의 양 극단의 기분 변화 를 보이는 기간과 정상적인 기분을 보이는 기간이 번갈아 나타나는 정신의 학과적 질환이기때문입니다.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는 여러 아픈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조증이 심하여 입원할 정도로 생활에 심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를 ‘조증 삽화(Manic Episode)’, 입원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뚜렷하게 들떠있는 병적인 기분에 있는 상태를 ‘경조증 삽화(hypomanic episode)’라 하며 우울증이 심하여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상태를 ‘우울 삽화 (depressive episode)’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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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있어 그 조울증의 상태들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양극성 장애를 몇가지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조증삽화와 우울삽화를 번갈아 보이는 “양극성 장애1”형 (Bipolar I disorder)과 경조증삽화와 우울삽화를 번갈아 보이는“양극성 장애2”형 (Bipolar II disorder)로 간단히 분류합니다. 

양극성 장애1,2로 분류하는것 외에 삽화의 특징 및 장기적인 경과의 특성에 때라 혼재성 양상, 불안증 양상, 그리고 정신병형등의 세분양상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계속>



정신질환우 남성 가족모임 

문의: 510-673-8584 

(백남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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