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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4인조 힙합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가 지난 27일 취임연회에서

초청돼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함게 기념촬영을 했다.  맨 오른쪽이 노형건

선교사의 아들 제임스 로<파이스트 페이스북 캡쳐>

 

한인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4인조 힙합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지난 21일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공식행사인 취임연회(Inaugural Ball)에 초청, 축하공연을 펼쳤다.


최근 싱글앨범 ‘튠 업더 러브’를 출시한 파이스트 무브먼트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연회에 앞선 19일 미셸 오바마 영부인과 질 바이든 박사가 공동 주최한 어린이들을 위한 취임 콘서트 ‘아메리카 칠드런 앤 패밀리’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아시안 최초로 빌보드 1위에 올라 화제를  낳았단 ‘파이스트 무브먼트’는 프로그레스(노지환)과 제이 스플리프(정재원)등 한인 젋은이 2명과 중국계, 필리핀계 젊은이들로 구성된 힙합 그룹이다.


LA 한인타운을 기반으로 활동해 오다가 지난 2010년 ‘라이크 어 G6’(Like A G6)로 세계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빌보드의 싱글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파이스트 무브먼트는 오는 2월 18일부터 체리트리 레코사 협찬으로 ‘튠 업 더 러브 클럽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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