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87)

조회 수 4757 추천 수 0 2010.11.29 1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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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인 목사

프리몬트 제일교회

 

본서에서 두 번의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이 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자신이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이심을 말씀하시고(계 1: 8) 이제 계시록 21:5에서는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신다. 곧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만물과 전혀 다른 새로운 만물을 창조하신다는 선언이시다. 이 선언은 우리에게 천국에 새 삶의 터 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까지도 새롭게 갱신하신다는 것이다.
이 갱신은 완전한 구속으로 바로 영생이며 영원한 기쁨인 것이다.
그리고 신실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보증하신다.(계21:5)
   계 21: 6-8절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한 결과를 말씀하시는데 6절에서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천국에 들어오는 모든 성도들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풍성히 마실 수 있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생명수를 값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은 이미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값을 이미 지불하셨기 때문이다.(요19:29)
   7절에서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창조하시고 생명수가 풍성한 천국 새 예루살렘성을 믿음의 이긴 자들에게 기업으로 주신다는 것이다.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7b): 성경은 메시야를 ‘아비‘라고 표현을 하셨다.(삼하7:14) 그러나 본 말씀은 ’하나님‘으로 바꾸셨다.
이렇게 하신 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을 강조하면 동시에 이긴 자들도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시고 이것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통해서야만이 하나님과 부자관계가 이루어짐을 나타내시고 있다. 
여기서 우리의 모든 구원 곧 초기 구원에서부터 성화의 단계인 그리스도의 완전에 이르기까지 다른 구원의 길은 없고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짐을 알려 주신다.(요 14:6)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하는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8절): 천국의 도래와 더불어 사망에 처할 자를 언급하시고 있다.
‘둘째 사망’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인 지옥을 가리켜 말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과 점을 치거나 복술을 가지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자들, 우상 숭배자들, 거짓말하는 자들은 모두 거룩하시고 ‘의의 태양’되시는 하나님과 어린양 보좌 앞에 살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빛이 없는 지옥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어떤 성도들은 위의 죄 가운데 한 가지만 범하여도 지옥에 떨어질 것처럼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조금도 불안해하거나 두려워 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어떤 죄를 범할지라도 회개를 하면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용서받지 못할 자범죄와 영혼 속에 뿌리 박혀있는 죄성과 정욕 때문에 지옥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

2. 새 예루 살렘성(계21:9-22:5)
    9절부터 22 :5까지는 새 예루살렘성에 대한 소개이다. 특히 새 예루살렘성에서의 삶은 이 세상에서 겪었던 슬픔과 고통스러운 일들이 다시 있지 아니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된다.
본문은 새 예루살렘성의 특징과 모습 그리고 이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누구인가를 말씀해 주시고 있다.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9,10절):사도 요한이 천사의 안내를 받으면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성을 보는  모습이다. 
왜 진노의 대접을 쏟은  천사 중의 하나가 예루살렘성을 소개하고 있을까? 그것은 하나님의 큰 진노의 대접을 쏟은 천사이므로 천국의 새 예루살렘성에 대해 소개 할 때 성도들에게 가장 큰 행복감과 큰 위로와 소망이 되기 때문이다.
   새 예루살렘성은 천국의 수도로서 수많은 도시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이 밝은 곳이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있는 곳으로 24장로와 이긴 자들이 영원히 살 곳이다.
주의할 점은 새 예루살렘성이 ‘하늘에서 내려온다’하였기에 많은 분들이 천년왕국시대가 끝날 때 이 성이 물질계인 이 세상의 땅 위에 세워지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새 예루살렘성은 영계에 있는 천국에 세워지는 것이다.
   새 예루살렘성은 장소를 가르쳐 말씀하시는데 어떤 이유로 ‘어린양의 아내’라고 하는가? 이는 큰 성 바벨론을 큰 음녀라고 부르는 것(계17:5)과 동일한 이치이다.
하나님께서는 전체 성도들을 대표 할 수 있는 이긴 자 들을 중심으로 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가셨다.
이들 이긴 자들은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은 성도들이기 때문에 한 묶음으로 어린양의 아내라고 부르는 것이다.
  우리 성도는 새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의 신부로 서 영광과 유업을 누리기 위해 이 땅 위에서 정결하고 충성되게 살아야 한다.
이것이 본서의 전체의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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