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8267504-61.jpg


    윤석전 목사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전쟁에 능한 분이십니다. 


전쟁의 승패(勝敗)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법궤를 우상처럼 앞세울 때는 백전백패(百戰百敗) 했습니다. 

하지만 법궤를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믿음’ 갖고 출전할 때는 반드시 승리했습니다.


예수 믿는 성도가 세상에서 승리하는 비결도 ‘믿음’입니다. 


지금도 내게 예수 이름을 주어 죄를 사해 주시고, 병을 고쳐 주시고, 지옥 갈 영적 처지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에게는 천국과 영생이라는 찬란한 소망이 있습니다. 


천국과 영생은 기도하고 성령 충만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 안에서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을 경외해 감사기도를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도하려고 입술을 떼자마자 “하나님, 이럴 수가 있습니까?”라며 하나님께 따지기부터 합니다.


하나님을 그저 자신을 지키는 보초 정도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목적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 아들 예수의 생명이 있기에 지키는 것이지, 우리가 무슨 대단한 가치 있어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목양일념.JPG


 하나님이 나를 지키신다면 내 안에 생명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내 안에 예수 생명이 있고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보호하고 지킬 만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생명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세월을 아끼는 일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세월을 아끼고, 육신의 소욕을 이기려면 언제든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목양컬럼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