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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전 목사



어떤 사람이 열심히 공부하여 40세에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학위를 받으려고 40년 인생을 바친 것입니다. 

그다음에 세미나를 열고 논문을 발표하고 박사로 또 30년 인생을 보내면서 그것을 보람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가 예수 믿지 않고 자기 영혼의 때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돈, 명예, 권력, 지식으로는 영혼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열강들은 핵무기를 가져야 나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핵무기는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단번에 멸망으로 이끄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무서운 폭발력으로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핵무기가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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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이 지키셔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127:1). 

우리나라가 오천 년 역사 동안 수많은 침략을 겪으면서도 오늘까지 건재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지켜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 타락을 받아들여서도 안 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불의와 타협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힘을 가지고 가는 곳에는 하나님이 돕는 이적과 기사가 일어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드러낼 때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살아 계신 주님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하고, 주님의 능력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언제 어디서든 주님의 생애를 나타내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신앙의 생명력을 드러내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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