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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전 목사



오늘날 하나님께 인정받으려고 고민하면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만약 우리가 사랑하는 청춘남녀 사이만큼 하나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면, 아마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대단할 것입니다. 또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우리를 살리려고 하나님께서 하나뿐인 아들을 보내 주신 크신 사랑을 제대로 안다면, 우리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을 사랑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영혼의 때에 신령한 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을 사랑할 자격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사랑 안에서 믿음의 성공자가 되게 하신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저는 침례를 집례할 때마다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2000년 전에 주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9~20).


중동 지역 사람들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발자취를 성지순례라는 명목 아래 장사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초대교회와 제자들의 발자취를 팔아 이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예수께서 살아 계시던 시대적 상황을 살필 수 있어 기쁘고 감격스럽지만, 순수한 복음 전도의 목적보다 장삿속을 챙기려는 현실이 참으로 가슴 아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성의 능력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를 통해서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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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받는 침례는 하나님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복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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