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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전 목사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세월은 성령께 인도받은 사람의 삶입니다.


 세상 속에 사는 세월은 흘러가서 사라지지만, 성령 안에 사는 세월은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하기에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가는 세월, 없어지는 세월, 사라지는 세월, 시한적인 세월을 영원하게 하는 비결은 단 한 가지,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살다 보면 타락하지 않아 거룩해지고, 방종하지 않아 세월을 아끼고 따라서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의 삶에는 항상 기쁨과 감사와 충성과 전도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인정, 감정, 애정에서 나타나는 박애주의나 인본주의 사랑이 아닙니다. 

성령 안에서 넘쳐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금지할 법이 없습니다. 


아무도 금지하지 못하는 주님의 사랑이 성령 안에서 충만하게 나타납니다.

성경은, 신앙생활 하다가 핍박을 겪고 멸시 천대를 받아도 하늘의 상을 바라보며 기뻐하라고 말했습니다. 


핍박받을 당시는 아프고 괴로워도 훗날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보상은 너무나 큽니다(롬8:18). 또 구원받은 은혜를 망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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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안에서는 기쁨만 충만합니다. 이것을 금지할 법이 없습니다.


인간의 기쁨은 언제 좌절할지 모를 감정에서 비롯하지만, 성령 안에서 맛보는 기쁨은 내 영혼 깊은 곳에서 솟아납니다.


육신의 정욕은 우리를 파선(破船)하게 해 하나님에게서 끊어 놓으려는 악한 마귀역사입니다. 

육신의 정욕을 이길 힘은 성령 충만뿐입니다(갈5:16~17). 


성령께 100% 압도당해야 마귀와 싸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해서 육신의 정욕을 이겨야 복 되고, 성령 안에서 세월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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