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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전 목사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셔서 그의 자녀에게 믿음을 주십니다. 


믿음생활은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 말씀이 옳은 줄 믿고 움직이는 삶입니다. 


또 믿음생활은 하나님이 나를 움직이는 생활이며, 지혜와 지식을 주셔서 삶의 방법을 가르쳐 주고 믿음을 주셔서 움직이게 하고 세월을 낭비하지 않게 합니다. 


세월을 믿음 안에 두고, 주님과 밀착된 관계 속에 거하면 주님이 그의 삶을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대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습니다. 


이렇듯 주님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면 그곳이 바로 하나님이 복 주실 장소, 신령한 ‘가나안’입니다. 


믿음은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것까지입니다. 


인간의 계산과 상식, 인간의 방법과 수단을 다 버리고 오직 주님께 모두 맡기고 쫓아가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성령 충만한 자는 매사에 믿음으로 삽니다. 


성령 충만한 자에게서 지혜와 지식과 믿음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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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주셨습니다(고전12:9). 

병 고치는 능력은 하나님의 일을 시행하려고 예수의 생애를 갖는 일입니다. 병 고치는 역사가 주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병을 고치고, 마귀를 멸하고 마귀에게 눌린 자를 건져 주러 이 땅에 오셨다고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살리려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러 오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요단 강에서 침례를 받으신 후 성령의 능력으로 공생애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 아들의 생애가 나타났으니, 우리도 성령 충만해 하나님 아들인 예수의 생애를 나타내야 합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8: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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