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는 성령, 말씀, 권능, 예수 이름 그 무엇으로 하든, 하나님의 나라가 악의 세력을 점령해 갑니다. 우리는 그 앞에 두 손 들고 항복하고 내 모든 문제를 맡겨야 합니다.


예수께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피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은 멸망할 수밖에 없던 인간이 예수 십자가의 피의 공로를 힘입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채찍에 맞으신 뜻은 우리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고, 그가 저주를 받으신 뜻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고, 그가 피 흘려 죽으신 뜻은 우리를 영원히 죽음에서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또 성령을 보내신 뜻은 성령이 우리를 장악하여 하나님의 뜻이 우리 안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인정하고 인 치시기 위해서입니다. 


성령으로 병을 고치고 능력을 행하는 것은 하늘나라가 우리와 함께 확장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이름과 성령의 권능으로 명령할 때 질병이 떠나가고, 귀신이 떠나가고, 세상 모든 정욕과 욕심이 떠나가고, 하늘나라가 그 심령 속에 힘 있게 이뤄집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요, 하늘나라가 그 안에 이루어졌다는 증거입니다.

하늘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믿는 자 안에 이루어졌습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방탕하지 말고, 우리의 삶을 통해 예수를 불신하는 마음과 질병, 저주, 마귀역사를 몰아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앞세우고, 성령을 앞세우고, 예수 이름을 앞세우고 나간다면 승리는 이미 우리 것입니다.

목양컬럼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