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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우주만큼 아니 그보다도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우리의 육체.
어떤 한 사람은 모든 것을 알고 있으리라고 자기 동문 의사를 믿고 다른 충고를 등한이 하다가 얼마 전 암이 펴져서 사망한 일이 있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으나 현실이었다.
사람이 죽고 세상이 파멸하는 데는 사람이 알기도 하지만 모르고 당하기만 하는 때가 더 많았다.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애굽은 파멸을 당했는데 그 원인은 물의 재앙이었다. 열 가지 재앙이었다.
홍해의 물이 폐색같이 되었고 물을 마실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재앙이 지구촌에 이미 내려진 것 같다.
오늘의 지구촌에서는 어디서나 땅에서 나는 물을 마실 수가 없다.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 죽었다.
아프리카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38세에 불과하며 바다의 물까지도 산성화가 되어 많은 생물들이 죽어간다고 한다.
그 다음의 재앙은 개구리, 이, 파리 등 이였다.
2010년에 미국과 한국에서는 꿀벌들이  많이 죽어가고 있다.
이 재앙들이 지구촌을 파멸에 이르게 할 것의 예표라고 한다.
다섯번째 재앙은 짐승들의 독종이다. 짐승들이 병으로 죽어간다는 것인데 귀있는 분들은 듣고 알고 믿는다. 한국에서 소와 돼지 등등이 300만 마리 이상이 생매장 됐다는 끔찍한 소식도 듣는다. 그 다음 재앙은 사람들의 질병이다. 
생각도 해보고 싶지 아니하고 말하기도 싫다.
그 다음의 재앙은 지구촌에 흑암의 재앙이였다. 2011년의 연초에 겪은 지구촌의 소식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 다음은 메뚜기 외 흑암의 재앙이었다.
그 해가 어두워지고 캄캄한 재앙이었다.
마지막의 열번째 재앙은 장자의 죽음,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 위에 내리는 재앙이었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선민들은 머리카락 하나도 상처 아니하고 안전하고 건전하게 보호를 받았고 축복을 받았다. 2011년은 기계문명으로 살기 좋다고 하지만 하늘의 재앙과 인간의 재앙도 많으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축복과 도우심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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