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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삼 목사

 

한국 6.25 전쟁 때 허킨스라는 여자는 종군기자로 참전해서 푸리쳐 상까지 받은 사람입니다 그 여기자는 미 해병대의 제 5중대를 따라서 한국의 싸움터에 참가했는데 부대는 하루 종일을 걸어서 행군을 하다가 저녁 식사를 위해서 잠시 정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강추위와 뼛속까지 스며드는 피곤 그리고 언제 엄습해 올지도 모르는 죽음의 공포로 그들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체격이 매우 큰 군인 한 사람이 소나무에 기댄 채로 깡통에서 차가운 음식을 입에 넣고 있었습니다.
며칠간 계속된 전투로 그의 옷은 진흙덩이와 얼음으로 뻣뻣해있었습니다 수염이 길게 자란 얼굴은 먼지와 흙투성이였습니다.
그의 얼굴은 너무나 심한 피로로 무표정이었습니다. 어떤 좋은 글의 재료라도 생길까 하여서 종군기자는 얼른 그에게 다가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만약 내가 하나님이라고 하고 내가 당신의 소원을 무엇이나 다 들어준다고 할 것 같으면 당신은 무엇을 원하겠습니까? 그러자 해병은 잠시 생각하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하더랍니다. Just give me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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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내일을 허락해 주시오 우리에게는 과연 내일이 있는가? 당신은 진정으로 예수를 믿음으로 내일의 저 천국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오늘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과학자의 말에 의하면 사람의 몸을 형성하고 있는 16가지의 원소들은 보통의 흙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은 흙으로 지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창세기 2장 3절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흙으로 된 사람의 속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런고로 몸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에 불과하나 몸의 진정한 중요성은 생기 그러니까 영혼에 담고 있는 그릇이라는 점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하나님께 아니 죄악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내일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인생으로 전락해서 살고 있는가? 당신이 하나님께 대하여 무관심하다고 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도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를 안 믿는다고 하여서 죽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그저 기분에 따라 적당히 교회에 왔다 갔다 한다고 해서 주님 앞에 서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곧잘 환경을 탓하고 나의 생활에 대하여 감사보다는 불평하기가 쉽습니다. 영국의 한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중한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이름 있는 병원을 다니고 좋다는 약을 다 써보았지만 효력이 없어 이제는 절망 속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이웃에 왕진을 왔던 의사가 자기 병원에 입원해 보라고 했습니다. 부자는 한 가닥 희망을 안고 입원을 했더니 금방 차도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는 그는 생각하기를 참으로 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50만 파운드를 연구비로 희사해야 겠다고, 일주일쯤 지나자 그는 다시 50만 파운드는 너무 많아 25만 파운드만 바치자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병이 점점 나아지고 퇴원할 날이 가까워지자 또 마음이 변해서 10만 파운드만 바치자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양심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 나쁜 놈 죽게 되었을 때는 재산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다고 하더니 살려주니 욕심도 다시 살아나는구나. 퇴원할 때는 입원비도 벌벌 떨겠구나.
그런데 오늘날 이 양심의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 때에 우리는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산국가에서 한 목사가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혔습니다.
고문을 하고 매를 때리면 때릴수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만 연발하더랍니다. 그래서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공산당이 무엇이 그리 감사하느냐고 하니까 예수 이름으로 매를 맞고 핍박을 받는 것이 훗날 하나님 앞에서 더 많을 상을 받을 것을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이 사실을 상관에게 말하자 그를 감옥 독방에 가두라고 하니 더욱 기뻐하며 감사하더랍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조용한 골방에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이 말을 들은 두목은 화가 나서 목사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목사는 예수를 믿다가 순교하게 되었으니 큰 영광이요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니 더욱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이러니 할 수 없이 그대로 석방하라고 하더랍니다.
어리석은 사람의 소리라고 하고 싶습니까? 어떠한 환경에 처하든지 주님을 믿고 내일을 허락받지 않으시렵니까? 당신은 내일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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