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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20세기의 2차세계대전에서 상이군인이 된 사람들은 부상을 입은 자기모습을 보고는 많은 사람들이 낙심하여 자살을 시도했다 한다. 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연예인과 연사들을 보냈지만 상이 군인들은 말하기를 저들은 건강하니까 하고 외면하면서 비탄했었다고 한다.
이때에 헬렌 켈러,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말을 못했던 그를 보내어 말을 할 때면 그분의 말을 듣고 소망적인 생각을 하고 몸과 정신적인 치료를 받았다 한다.
그래서 헬런 켈러는 20세기의 기적의 인물이며 하나님이 예비한 사람이라고 하였다.
인류문화중에 가장 화려한 21세기 오늘날엔 왜 그렇게도 절망하고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많은지? 그 중에서도 한국이 제일 많다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11월13일 성마리아 천주교회에서 있었던 NICK VUJICIC 설교는 참으로 놀라운 내용이며 반응이 있다.
그분은 나면서부터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이요 자기의 모습을 비탄하여 세번이나 자살을 하려던 사람이였으나 실패했고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다니면서 연설을 나가는데 앞으로 3년의 예정이 잡혔다는 것이다.
사랑에는 기적이 있기에 자신의 육신을 마음과 영혼을 사랑하며 한걸음 앞을 보며 젊은이들이 자살하는 것은 사랑하지 못하고 낙심하고 미워하기 때문이요 자기를 사랑하되 이웃을 사랑하라 세계 인류가 하나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나는 이 사람을 기적의 사람이며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성자라고 믿으며 그 설교는 산 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약한자를 택하시여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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