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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서 목사
<엘크 그로브 가스펠 교회>


한평생 삶을 살다보면 내가 계획하고 뜻한대로 일들이 되지않고, 실패도 맛보고 실수도 경험합니다.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않아 갑갑한 마음이 들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낼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정한 시간과 방법대로 응답이 없어서, 기도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기도를 해도 믿음이 결여된 습관적 기도로 바뀌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마지막 때를 살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선, 하나님을 철저하게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아버지되신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도우실 것이란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고달픈 현실을 이길 수 있는 또 다른 처방은 소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소망을 잃고 근심 걱정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십중팔구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가짐 떄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한 번 빠지면, 자책감에 빠지거나 혹은 남을 원망하게 되기 쉽습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두 가지 함정은 한 영혼을 완전히 사로잡고 점점 더 불신과 의심의 세계로 끌고가 파멸시키고 맙니다. 

새로운 도전이나 시도로 인한 상처를 받고 싶지 않다는 자기 보호 심리이면서 원인을 다른 사람이나 환경으로 돌려서 자신의 불행을 합리화해 보려는 보상 심리입니다.

그러나 상처는 오히려 깊어지고 마음의 문은 닫혀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도 심리학과 같은 학문적 연구를 통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하물며 믿음의 사람들인 하나님의 자녀들은 얼마나 더 긍정적인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믿음과 소망으로 세상을 사는 성도들이 사랑의 삶을 살게 되는 줄 믿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이깁니다.   

..사슴나무골에서  
작은 목자  박동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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