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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배 목사




우리는 7주에 걸쳐 로마서를 통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창조주가 살아계십니다. 


그분을 떠나서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내 욕망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죄입니다. 


율법을 통하여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며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면, 내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나에게 덧입혀서 나를 의롭다 칭하시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내 죄가 그에게 전가되어 그가 죽고, 그의 의가 내게 전가되어 나를 살게 하십니다.


이 구원의 과정을 통하여 예수님은 내 안에 들어오셔서(요1:12), 예수님이 내 안에, 나는 예수님 안에 영원히 거하게 됩니다(요6:56, 15:4-7, 17:21). 


나의 옛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갈2:20), 이제 우리는 사나 죽으나 영원히 주의 것이 되어,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 새 사람이 됩니다(롬14:7-9). 구원은 이렇게 우리에게 필연적으로 변화를 가져옵니다.  피상적인 변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 선포합니다(고후5:17).


어떤 가정에 아기가 태어나면 부부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듯이,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나의 삶도 온통 모두 다 변화됩니다. 


무엇보다도 삶의 가치관과 우선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나 자신과 돈과 쾌락이 우선순위였지만(딤후3:2-4), 이제는 하나님이 최우선순위이며(신6:4-5, 마6:33) 이웃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사람으로 놀랍게 변모됩니다(레19:18, 마22:39).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얻었는데도 변하지 않는 사람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아기가 하나 태어나도 삶이 완전히 바뀌는데, 우주의 창조주이신 만왕의 왕이 내 삶에 들어오셨는데 아무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그런 구원은 없습니다.


구원을 받았는데도 내 삶에 변화가 없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나의 회개가 진실하지 않아서 예수님 영접도 진실하지 않았든지, 아니면 진실하게 믿고 영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삶의 주인의 자리를 예수님께 내어드리지 않고 여전히 내가 삶의 주인 되어 고집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믿음 안에 있는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신지 내 자신을 시험하여 보아야 합니다(고후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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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듣고 믿고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그렇다면 나의 삶에 변화가 있습니까? 


표면적인 변화만 있고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면, 내 안에 예수께서 계신지를 확인하기 위해 말씀으로 나를 비춰보고 또한 내 삶에 성령의 열매가 열리는지 살펴봅시다(마7:20, 갈5:19-24).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면, 주인의 자리를 내드리고 이제부터는 순종의 삶을 삽시다.  


안 계시면 당연히 복음을 다시 듣고 주인 되어 살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다시 영접합시다. 


기쁘게 들어오셔서 나의 주님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나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영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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