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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좋은 일에는 악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여 우리 조상들은 “호사다마”라고 써왔다.  이 일들은 옛날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많이 있다.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2월14일)가 있어서 젊은이들과 이웃에 대하여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된다. A라는 청년은 그 동안에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겠다고 분주하게 준비하고 얼굴에는 기쁨이 넘치는 웃음을 간직하고 있다.
또 A라는 사람만이 아니라 그의 가족과 형제들까지도 그가 사위어 어던 여자친구와 그 모든 부모형제들도 모두가 기쁨 속에 지내기에 한 타운이 다 기뻐하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데 이것을 본 B라는 청년은 항상 잘난 체를 하고 항상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짜증내고 살더니 모든 할러데이 시즌이 지나고 발렌타인데이 까지도 좋은 소식이 없고 사람들에서 비난을 받자 약을 많이 먹고 자살해버렸다.
이래서 구 이웃들은 “호사다마”라고 하면서 사람의 마음속에 좋은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소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일들이 당연한 결과라고 말을 하면서 그를 불쌍히 여겼다.
필자는 교편에 10년을 있었고 교육생활을 50연년을 살면서 이것을 절실히 느껴본다.
그러기에 다윗이 복자 노릇을 하면서도 성실하게 살고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가 그는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면서 다스리는 사람이 되었고 인도자가 되었고 사람의 목자가 외었었다.
그는 참으로 선한 기회가 있을 때에 선한 일을 했었고 어렵고 힘들고 원수에게 쫓김을 받을 때도 그는 선한일을 했기에 다시 건짐을 받았고 믿음으로 승리한 좋은 모범이 되었기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옛사람이나 지금 사람이나 아윗을 배우라 이렇게 자녀들에게  양육하고 있다.
그러나 다윗의 일곱 형제들은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실패하여 도중에 낙오자가 되었다.
오늘의 2011년 발렌타인데이 때에도 성공적인 다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기쁨과 보람과 소망이 있는 일이 이루어 질것으로 복되게 지낼 것이나 올바른 믿음과 행동을 못하던 사람은 이 다른 사람들이 기뻐하는 계절이 자기에게는 마귀의 실연이 될 수 있다.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 한다고 로마서 8장11절에서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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