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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요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주가 바로 캘리포니아이다.
최근 일부의 반대가 있어도 형무소에 수용하고 있는 죄수는 증가하고 건물이 좁고 예산은 삭감되어 경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수용하고 있는 죄수들을 석방시키고 있다.
사람들을 해치고 괴롭히기에 격리시켜야 한다는 처음의도보다는 예산을 줄이기 위하여 위험하지만 다른 조치를 취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인류 사회에서 최하등급의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이사야 선지자는 소와 나귀들도 그 주인을 알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고 하였고 이레미야는 제비와 기러기는 가는 시기와 길을 알지만 뭍사람들은 길과 시기를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예수님도 세상 사람들에게 씨가 자라되 처음에는 싹이 나고 줄기요 하면서 가르치셨고 모든 이치를 가르치셨지만 1등급 사람들과 하 등급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였고 알지 못하면서도 배우려고도 하지 아니하였다.
 오늘날 사람들도 배우려고도 하지 아니하는 하 등급의 많은 사람들을… 넓은 길을 걸으며 길거리에서 발 뻗고 누워버린 사람들이 많기에 미국도 천국이 아니라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된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바리세인 사두게인 율법사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부르거나 쓰시지 아니하시고 다 버리시고 책망하셨다.
그러나 사울은 예수임을 모를 때 심히 박해를 하고 핍박을 했었으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하여 죽기까지 충성했기에 13등급의 최고의 자리에 이르렀다. 그리고 자신을 가리켜서 죄인 중에 죄인이요 만삭되지 못한 부족한 자요 만물의 찌끼 같은 사람이라고 겸손히 고백했다.
그래서 12제자의 자리를 넘고 넘어 13등급에 이르렀다.
죄인을 속죄해주신 주님이시여! 볼 것을 보고  들어야 할 것을 듣고 분별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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