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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서 목사

<방주선교교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과학 교과서도 아니고. 경제학이나 경영학 교과서는 더더구나 아닙니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학문이 결국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만물과 인간의 비밀을 탐구하고 연구하기 위한 것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모든 학문의 기본과 원리를 제공해 주고 모든 근본적인 질문의 대답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구체적인 대답보다는 원칙과 원리를 통해 가르쳐 주십니다. 구원의 문제와 같은 중요한 문제에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고, 무슨 음식을 먹어야하는지와 같은 문제에는 기본적인 지혜와 원칙들을 설명해 주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성경에 구체적으로 언급이 없다는 핑계로 어떤 행동이나 생활방식을 스스로 합리화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즉, 성경에는 분명하게 ‘하라’(Do’s), ‘하지마라‘(Don’ts)가 있는가하면 다른 말씀과 상황에 대한 권면과 지침들을 고려하여 판단할 수 있는 지혜의 의견(Opinion of Wisdom)이 있습니다.
다음은 방주교인들이 반드시 피해야 할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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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떠한 형태의 도박(Gambling)이나 도박장 출입
2. 교우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술을 대접하고 마시는 일
3. 교인들간의 사채놀이나 계모임
4. 약혼자나 배우자를 제외한, 남녀 간의 어떠한 신체접촉(Skinship)과 두 사람만 은폐된 공간에 있는 일
5. 담배를 교우들의 모임에서 피우거나 교회 캠퍼스 내의 흡연
6. 마약과 같은 중독성 물질을 권유하거나 시음하는 행위
7. 배우자나 자녀, 연로한 부모, 부양가족이나 친척, 장애인들을 학대하거나 신체적으로 언어/감정/성적/영적으로 폭행하는 일
8. 동업이나 투자 등의 명목으로 경험이 없는 교우나 이웃들에게 금품을 강요, 유도하는 일
9. 지역사회나 이웃에 교회나 교인들에 대한 부정적 비판이나 소문, 험담을 유포하거나 조장하는 일
10.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 감탄사나    욕설을 내어 뱉는 일


우리 교회의 교우들에게는 거의 해당되는 사항이 없지만 마지막 때에 성도와 교우들의 가정을 향한 영적 공격이 빈번한 상황에서 모두 미리 조심하고 깨어 기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거듭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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