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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인생은 약하고 잔인한 것이라 카네기는 말했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말을 받아드리지 아니하지만 60대가 넘고 70대가 되면 믿는 것 같다.
미국의 뉴욕에서 시작한 월가 데모대원과 세계인들의 말과 같이 99% 빈곤층의 마음에는 더욱이나 이 말을 믿을 것 같다.
헐먼키라는 철인은 인생은 지나간 것이나 아직 이르지 못한 것으로 행복이라고 믿는다고 했는데 연령층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50대 중반에 이른 S씨는 항상 오늘이 아닌 이야기나 미래의 말을 오늘의 현실같이 하기에 아무도 그를 믿으려 하지 아니한다.
욥이라는 영안이 뜨인 성인은 인생이 인생은 벌레요 구더기라고 했는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자기를 아니 인생을 바로 보 때에 너무나도 바른 고백이라고 믿는다.
바울은 만물의 찌끼 같은 것이요 죄인 중에 가장 큰 죄인이라고 고백하면서 만삭되지 못한 인생이라고 자백한 것도 참으로 인생을 알고 자기를 아는 참으로 지혜자라고 믿어진다.
70세가 넘은 사람에게… 코와 귀에 보조기를 끼고 휠체어에 의지하여 움직이는 사람이 장수가 행복하다고 하면 동양에서 5대복의 첫 번째 복이라고 한다면 믿어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20대 중반의 미국 군인 장교하고 대화를 한다.
그들은 아직 오지 아니한 소망에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와 같이 인생은 미래의 꿈 신앙의 꿈을 거짓말을 하시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안에서만 찾고 의지할 것이리라…
거기에만은 진실이 있고 거짓이 아니고 잘했던 일과 못했던 일을 구분되기에 거기에 생명을 의지하고 살리라!
80세가 넘고 90세가 넘은 사람 중에는 장수가 오래 사는 것이 복이요 행복이냐고 말하는 사람이 소수이나 주님만 믿는다고 짧은 대답을 한다.
나는 한때 사진을 좋아했기에 많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당신의 사진이 하늘에도 있을까요 하고 물으면 거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대답한다.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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