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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이민 와서 사는 사람들은 시집가서 사는 여인과 같아서 친정집이 잘 되고 또 조국이 잘 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기쁘다.
그러기에 영국에서 거행했던 올림픽에서 세계 220개 국가에서 5위를 했던 뉴스는 우리에게 큰 기쁨이요 자랑스럽게 생각했었다.
또 우리 조국 신용등급이 동양에서 일본보다 높고 중국보다 높다는 것도 기쁨이었다.
한국의 가수가 영국에서 1위요 미국에서 2위 또 골프 경기에서 한국 여자들이 1위하는 것 한국의 학자들이 새로운 약을 만들어 내고 삼성을 비롯해서 제일 좋은 전화기와 자동차를 생산해 내고 좋은 약을 만드는 일들 모두 모두가 자랑스럽고 좋은 일이다.
그런데 때로는 약명 높은 범죄와 비양심적인 일이 일어날 때면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부끄러움을 느끼며 왜 강하게 처벌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본다.
법집행을 사람을 너무 약하고 부드럽게 다스리기에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고 가해자의 인권을 주장한다고 피해자가 묵살된 때가 있는 것 같다.
한국 문제는 한국에서 사는 사람에게 맡기어야 할 것을 일기도 하고 그렇게 주장도 하지만 오늘의 세계는 3분이면 세계 소식을 다 듣고 전해지기에 한국인들이 좀 더 정직하게 살고 그렇게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좋겠고 바라는 소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서민들이 살기에는 지구촌 220개국에서 제일 좋은 나라라고 믿는다.
그래도 총기 사고는 가장 많고 더욱이나 캘리포니아는 더 더욱 심한 것을 알고 있다.
마지막 세상을 예언하고 있는 요한계시록에서는 마지막 때가 되면 악인은 더 악해지고 더러운 사람들은 더욱 더러워지고 선한 사람은 더욱 선해지고 의로운 사람은 더욱 의로운 사람이 되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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