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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셰익스피어는 “한 아버지는 100 선생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아버지와 아들은 가장 많이 닮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아버지 닮아서 성공자도 많지만 미국에서는 형무소가 좁아서 넣을 곳이 없어서 풀어주니까 범법자가 넘쳐난다고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참으로 아버지들이 또 어머니들이 깨어야 할 것이리라.
일본의 한 아버지는 밖에서 돌아오면서 춥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이런 날에 춥다고 하면 춥지 않게 해주겠다고 우물가로 데려가서 우물물을 끼얹기를 춥지 않다고 할 때까지 했으며 그 후에는 춥다고 다시 하지 아니하고 커서 그 아들이 훌륭한 지도자요 대장이 되었다고 교과서에 써서 가르쳤다.
성경에서도 훌륭한 아버지가 훌륭한 자녀를 양육한 교훈이 많다.
1. 아브라함은 고향과 친척보다 하나님의 지시한 곳에 순종하도록하여 아들이 성공적으로 살게 하였다.
2. 이삭은 하나님과 진리를 순종하도록 가르쳐서 야곱이 성공적으로 살도록 양육하였다.
3. 야곱은 하나님 안에서 강하고 담대히 위에 것을 바라고 살도록 가르쳐서 요셉이 그 당시 세상을 통치할 때에 애굽을 통치하는 요셉이 되도록 양육하였다고 성경은 교훈하고 있다.
파킹스는 아버지가 되기는 쉬워도 그 사명을 다하기는 어렵다고 하였다.
주님은 넓고 가기 쉬운 길을 가는 사람이 많지만 주님 따라가며 천국 어부들은 힘든 것 같으며 죽기까지  첫사랑의 고백하던 대로 마치려고 하는 사람들은 더욱 더 흔치 않은 것 같다.
금년의 아버지 주일은 다가오는데 나에게는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하라고 교훈하신 말씀에 순종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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